ㅇㄷㄱㅇ2020.05.23 16:04
미국도 이제 동성결혼 합법화 되기 시작하는 추세이고 아직 많은 주는 합법이 안됐음. 유럽도 동성애자들이 사회적으로 받아들여진게 생각보다 얼마 안됐음. 1970년대만 해도 쉬쉬하고 그랬다니..한국사회가 거부감 갖는건 어찌보면 당연할지도.
영국이 동성결혼을 허용한 큰 계기가 있는데, 2차 대전 이후에 앨런 튜링 이라는 수학자가 영국이 독일을 상대로 승리하는데 엄청난 기여를 했거든. (영화도있음) 근데 이사람이 게이라 국가를 살린 영웅인데도 정신병원 가둬서 화학거세를 시켜서 치욕스럽게 인간 이하로 살다가 자살했거든. 추후에 영국 총리가 사과하고 명예회복 시키면서 동성애자결혼을 포함한 인권논의가 확 진행됨. 난 영국 살고 있는데 여긴 걍 동성애자건 아니건 남 성생활에 무슨 상관이냐는 분위기..생각보다 진짜 마약중독에 인생 개차반으로 드라마처럼 사는 양성애자들이 버리거나 입양보내지는 애들이 많아서 동성애자 커플들이 입양해서 잘 살드라. 내가 본 어떤 사람은 자기 부모님이 홍콩출신 게이인데 자기 잘 키워서 본인도 지금 애낳고 잘 산다고 하드라. 게이가 사회를 해치느니 뭐니 도움이 안되느니 애가 불쌍하느니 논의는 그 사회가 동성애자를 걍 어떻게 보느냐에 달린듯. 사회 전체가 동성애자를 그냥 한 사람으로 아무렇지 않다고 느끼면 그 애도 불쌍할 이유가 없겠지, 우리나라도 학대받는 애들 얼마나 많은데. 정상적인 부모라는 정의가 무조건 남녀여야만 정상부모는 아닌듯하다.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파일 첨부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크기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