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2020.08.02 17:13
저 예전에 급성 백혈병 걸린 지인의 친척동생이 있어 기증하려고 했으나 무산된 적이 있어요.(골수인지 혈소판인진 모르겠음)
혈액형이 같았고 아이가 입원 중인 서울대병원에서 제 피를 검사, 문제 없다고 하여 며칠 후로 날짜를 잡았습니다.
아이 부모님만 만나고 아이는 보지 못했습니다. 무균실에 들어가있다고..
저는 하루 전날에 백혈구 수치를 올려준다는 하얀색 알약을 받고 잠을 잤구요.

근데 당일 새벽에 전화와 카톡이 와있더라구요. 자느라 몰랐었는데 내용을 보니 아이가 죽었다고..
참 어이가 없었습니다. 그때 예비군 훈련 중이어서 끝나는 날로 일정을 잡은 건데 하루만 일찍 알았더라도 결과가 달라졌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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