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5851256821.jpg


  • 생돌그 2020.08.01 22:57 (*.162.77.16)
    이런 텍스트 한줄로는 선동 당하지 않겠습니다.
  • 2020.08.01 23:05 (*.127.154.173)
    ㅋㅋㅋ 생돌그 정답.
    저건 말이 안됨. 기증받은 골수를 먼저 뽑은 다음에 시행하는거지 무슨 환자의 골수를 먼저 제거하냐 ㅋㅋㅋㅋ
  • 외과 2020.08.01 23:42 (*.39.151.124)
    아 진짜? ㅋㅋ
  • 생돌그 2020.08.02 02:07 (*.162.77.16)
    그렇죠. 똑똑하신분이 있기에 이슈인이 좋습니다.
  • 2020.08.02 02:40 (*.79.73.113)
    이런 텍스트 한줄로는 선동당하지 않겠습니다.
  • 케미케미 2020.08.02 03:35 (*.97.197.208)
    골수이식을 받은 경험자로서 설명해줄게. 난 의학쪽은 모르니까 전문적인 용어는 잘 몰라.
    골수이식이 결정되면 환자는 미리 2~3주 전부터 무균실에서 들어가서 항암제를 맞아. 일반 항암치료의 항암제 양과는 비교도 안되게 많은 양을 투약해. 그래야만 환자의 백혈구, 적혈구, 혈소판 등등의 수치를 거의 0로 만들어 놓거든.
    그리고 기증자는 이식 전 날에 입원에서 골수를 체취하고, 환자에게 정맥주사로 이식을 해.

    저 글에서 골수를 제거한다는 의미는 무균실에서 2~3주에 걸처 항암치료를 통해 대부분의 골수가 생성하는 혈액 수치를 거의 0에 만들어 놓는다는 의미야. 백혈구가 거의 0이기 때문에 아주 조그만 감염에도 환자는 죽을 수 있지. 혈소판도 거의 0이기 때문에 한번 출혈이 생기면 지혈이 안되. 그래서 무균실에서 진행하는거고.

    암튼 경험자 입장에서 보면 저 글이 무슨 말인지 알겠다. 무균실에서 항암제를 투여받아 거의 수치가 0인데, 기여자가 당일에 마음을 바꿨다는 거잖아. 정말 안타깝고 끔찍하네...
  • ㅁㅇㄹ 2020.08.02 07:37 (*.174.67.130)
    우와 그러면 얘는 그 힘든 항암 치료를 고용량으로 2-3주나 받았단거 아니야.. 그리고 죽은거네.. 용서하기 힘들듯...
  • 100% 2020.08.02 16:48 (*.119.185.11)
    그럼 위에 병신들 단체로 자위질하고 있는거네...
    선동당하지 않는다 똑똑하다 서로 빨아주면서 지랄들하고 있네 ㄷㄷ...
  • 기증경험자 2020.08.01 23:24 (*.155.147.79)
    기증경험자입니다.
    실제로 백혈병 환자에게 기증 전 처치에 들어갑니다. 때문에 기증예정일 1개월 전에 기증주관 조혈모세포협회 측에서 의사 재확인을 합니다. 법적으로 문제가 되지 않으나, 기증당사자 변심이 있을경우 환자는 죽을 수 밖에 없단 설명을 들었구요. 기증자 또한 기증일 근처엔 최대한 조심히 생활할 것을 부탁합니다. (사고로 기증을 못해도 사망이기 때문에)
    생명을 담보로 돈을 요구할 수도 있어 환자나 기증자 양측 신변공개 절대 안합니다.
  • 기증경험자 2020.08.01 23:27 (*.155.147.79)
    피치못할 사정이 있을 수도 있지만, 단숨 변심이라면 위 글의 기증철회한 사람은 법적으론 아니지만 살인자나 마찬가지란 생각이 드네요. 환자의 자세한 인적사항은 아니더라도 나이나 성별 정도는 물어보면 알 수 있는데...
  • 푸르지오 2020.08.01 23:43 (*.122.11.36)
    궁금한게
    기증은 어떤식으로 진행하며
    통증이나 후유증은 없나요?
  • ㅂㅈㄷㅂ 2020.08.02 00:10 (*.193.146.30)
    단숨변심부터 그냥 어그로
  • 기증경험자 2020.08.02 00:10 (*.155.147.79)
    조혈모세포 기증이 있고 직접 골수 기증이 있습니다.
    제가 한건 조혈모새포 기증이고, 기증 일주일 전부터 매일 인근 종합병원에 가서 조혈모세포 배양촉진주사를 맞구요. (집으로 촉진제가 배달오고 그 약물 들고 응급실 가서 관련 서류 같이 내면 주사 놓아줌) 부작용이 케바케로 통증 정도가 다른데 저같은 경우는 가볍게 요통이 오고 지나갔음.
    기증 하루 전 입원해서 담날 신장투석하듯이 6시간정도 누워서 늘어난 조혈모세포 채집. 아프거나 한건 없는데 종일 누워있고 양팔을 못움직이는게 좀 빡셌어요. 환자의 신체조건에 따라 부족한 경우도 있어 하루 더 대기하고 담날 귀가했습니다.

    골수 직접 기증은 마취로 진행된다 들었는데 여기저기 바늘을 꽂는거라 기증후 통증이 꽤 있다고 담당자에게 들었습니다.

    영화표 5장이랑 소정의 금액(20만원 아래)을 협회쪽에서 받음.
    내 휴가쓰고 꼴랑 요건 너무하단 생각도 들었는데 나중에 기증받은 환자 상태 좋아졌다는 소식 들었을 때 보람 엄청 느낌

    4년 전에 했고 이후 부작용이랄건 못느낌
  • 대단 2020.08.02 00:48 (*.175.17.181)
    한 생명을 구하셨네요
    앞으로도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 어어 2020.08.02 01:06 (*.111.25.12)
    이슈인에 이런 대인이
  • 이제마흔 2020.08.02 01:38 (*.227.171.122)
    형님 정말 큰 일 하셨습니다.
    나이와 관계없이 형님이라 부르겠습니다.
  • afad 2020.08.02 05:45 (*.105.110.77)
    혹시 부작용같은거 생겨서 치료 받아야 할일 생기면 그거 협회에서 보장해줌?
    그런거 보장 안해주면 할 이유가 없을거 같은데
  • 12조 2020.08.02 08:01 (*.210.190.86)
    바보천치가 다량서식하는 이곳에서 뭔가 따뜻하네요
  • 생돌그 2020.08.02 09:36 (*.162.77.16)
    휼룽하신 분
  • ㅎㅎ 2020.08.02 11:09 (*.235.0.149)
    또다른 대인!
  • 존경 2020.08.02 13:24 (*.136.216.31)
    대인을 뵈옵니다
  • 아산 골수기증 2020.08.02 14:05 (*.33.164.211)
    나도 뭐받으려고 한건아니었지만 받은건 없고 캘린더주드라 매년 근디 이번년도에는 안줬네...
    4년전에 기증했는데
    사람 살리고
    아산병원Vip병실 2일 써본 값진 경험
  • 아산 골수기증 2020.08.02 14:07 (*.33.164.211)
    아 그러고 나는 7시간하고 결과치가 뭐 모자르대서
    한 번 더 함..
  • P군 2020.08.02 15:42 (*.122.7.92)
    이슈인에 이런 분이 계시다니 놀랍네요 존경스럽습니다
  • 무적태풍 2020.08.02 01:46 (*.38.53.139)
    이슈인에 이런 대인이
  • 123 2020.08.02 03:00 (*.36.44.115)
    대단하십니다.
  • 참 별놈들 다있어 2020.08.02 00:12 (*.33.181.168)
    ㅅㅂ놈이네. 백혈병에나 걸려서 뒈져라.
    진짜 ㅈ같네.
  • ㅇㅇ 2020.08.02 02:51 (*.242.18.94)
    기증서에 서명하면 수술대에 묶고 강제집행해야지
  • afad 2020.08.02 05:46 (*.105.110.77)
    저 글이 사실이라면 고소할 수 있는거 아니냐? 누가 강제로 하라고 한것도 아니고 지가 기증한다고 해서 환자가 처치에 들어갔는데
    갑자기 마음 바꾼건 환자 죽으라고 한거잖아. 본인도 그 사실알고 동의해서 진행된건데..
  • 2020.08.02 09:52 (*.214.112.38)
    징징 대지마라.
  • ?? 2020.08.02 10:14 (*.248.200.73)
    한 마디 했다고 뭘 징징댈 거까지야? ㅋㅋ
  • 3 2020.08.02 13:48 (*.92.100.17)
    레알 호로새X가 따로 없네; 찾아서 죽이고 싶을 듯 씨X
  • 너무욕하지마 2020.08.02 15:37 (*.222.34.145)
    실제로 기증하겠다고 전날 병원에 입원했는데 가족들이 와서 밤에 반 강제로 데려가는 경우도 있어.
    특별히 무슨 이득이 있는 것도 아니고 좋은 뜻으로 기증하는 사람들인데 그 사람들인들 고의로 취소하겠어?
  • EX 2020.08.02 17:13 (*.34.66.57)
    저 예전에 급성 백혈병 걸린 지인의 친척동생이 있어 기증하려고 했으나 무산된 적이 있어요.(골수인지 혈소판인진 모르겠음)
    혈액형이 같았고 아이가 입원 중인 서울대병원에서 제 피를 검사, 문제 없다고 하여 며칠 후로 날짜를 잡았습니다.
    아이 부모님만 만나고 아이는 보지 못했습니다. 무균실에 들어가있다고..
    저는 하루 전날에 백혈구 수치를 올려준다는 하얀색 알약을 받고 잠을 잤구요.

    근데 당일 새벽에 전화와 카톡이 와있더라구요. 자느라 몰랐었는데 내용을 보니 아이가 죽었다고..
    참 어이가 없었습니다. 그때 예비군 훈련 중이어서 끝나는 날로 일정을 잡은 건데 하루만 일찍 알았더라도 결과가 달라졌을텐데.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10551 힙합했던 걸 후회한다는 양동근 26 2020.03.19
10550 힙합이라고 욕먹는 것에 대한 래퍼들의 생각 18 2020.02.13
10549 힙스터 여학생 26 2019.12.08
10548 힘주는 브레이브걸스 혜란 1 2020.04.12
10547 힘을 숨긴 사장님 16 2020.07.23
10546 힘들 때 도와준 일본에 감사 20 2020.03.05
10545 힐러리가 트럼프한테 진 이유 19 2020.03.29
10544 히키코모리 신지 챙기는 김종민 8 2019.11.22
10543 히딩크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는 제자 13 2020.07.02
10542 흰티 청바지 효성 10 2020.04.14
10541 흰티 나라 14 2020.04.04
10540 흰둥이가 골프장 안을 맴도는 이유 3 2020.07.22
10539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 부인 10 2019.12.22
10538 희대의 취업사기 10 2019.11.21
10537 흡연부스에 대한 생각 47 2020.05.08
10536 흔한 퀸카 선발 대회 9 2020.06.07
10535 흔한 중소기업 종무식 풍경 7 2020.01.04
10534 흔한 전공 서적 도입부 25 2020.03.07
10533 흔한 배달음식 리뷰 14 2020.01.14
10532 흔한 맨몸 운동 26 2020.05.17
10531 흔들다리 고인물 14 2020.06.21
10530 흔들다리 게임하다 추락한 여성 15 2020.06.19
10529 흔드는 유라 16 2019.11.25
10528 흑화 중인 진중권 34 2020.01.11
10527 흑형이 생각했던 전국노래자랑 39 2019.12.29
10526 흑인에 대한 편견에 답변 33 2019.12.13
10525 흑인들의 내로남불 21 2020.03.05
10524 흑인 사망 사건 이후 미국 15 2020.06.14
10523 흑우 왔는가? 20 2020.07.04
10522 흑사병을 예술로 승화시킨 르네상스 시대 고서 9 2020.04.08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352 Next
/ 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