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09 02:04
참 그게 그래
대학 간 애들은 별 것도 안 하고 그 시간 동안 탱자 탱자 논 거 같은데 그래도 공부는 한 애들이거든
요즘 애들한테는 무조건 대학! 까지는 아니라 좀 덜하긴 하다만

적어도 내 나이대 사람들은 머리가 좋으면 무조건 좋은 대학을 간다가 일단 깔고 가는 거라 고졸이라면 이유를 생각 안 해볼 수는 없어
그리고 대학생이라고 해도... 대학은 잘 찾아만 보면 별별 전형이 다 있어서
나 다닐 때는 진짜 소시오패스에 머리도 나쁘고 빡통인데 재외국민 전형으로 들어오는 애도 있었다 ㅋㅋㅋ 카자흐스탄인가 어디였나 거기 몇 년 있었다고 ㅋㅋㅋ 아빠가 끝빨 좀 날리는 분 같던데 애 하는 거 보고는 미리 알아보고 나갈 때 같이 나갔겠지
ㅅㅂ 그래도 이름 있는 대학인데 생각보다 허술해 심지어 외국어 단 한 마디도 못 함
그리고 세상 사는 게 다 그런 식이었음, 편법이랑 구멍만 어떻게든 찾고 주류에 끼려고 하고 항상 말하는 건 반 정도만 믿어야 했고

내 동기들은 걔 하는 짓이 재밌다고 같이 놀고 했는데 난 기본적으로 말이 안 통하고 이해하기 힘든 상대면 그냥 싫어서...
걔랑은 정치, 사회, 문화 얘기 하는 게 초졸 할아버지랑 얘기하는 기분이었음 이런 얘기 꺼내면 관심 없다는 듯 회피하곤 했음

어쨌든 결론은 뽀대는 나지만 대학이 중요한 건 아님, 나도 어느 정도 지식과 짬이 있으면 같이 일하거나 대화를 해보는 게 가장 확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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