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ㅇㅇ 2023.03.19 15:16 (*.159.101.115)
    이미 금수저 남교사랑 존나섹1스하고 헤어질각 다 잡은거야
    다 대본대로 착착 진행 하는중인데 본인만 모르지
  • 123 2023.03.20 09:57 (*.250.169.243)
    이게 맞다. 생리터졌다는것도 복선 깔아둔거네
    생리 = 섹스못함 = 오늘 회식가서 연락안해도 섹스할거란 생각은 안하겠지??
    본인이 찔려서 나름 머리굴린듯
  • ㅋㅋ 2023.03.19 15:44 (*.99.203.113)
    헤어져
    내마누라보는거같네 결혼하몀 좋아질거란 기대보다
    화만 더 는다
  • ... 2023.03.19 16:21 (*.76.217.147)
    여자는 미국식 표현으로
    Low maintenance type이 좋다.

    저런 애들은 뭐... 난 싫다.
  • 워크 2023.03.19 16:24 (*.254.194.6)
    울 집사람은 하루에도 몇번씩 자기 핸드폰 어디있냐고 묻는다.

    집에서 나올때 현관문 닫히면 핸드폰 어딨냐고 물어.

    엘베 타면 어딨냐고 물어.

    차타고 문닫으면 어딨냐고 물어.

    가방 아니면 주머니인데 무조건 어디있냐고 물어. 어디있지? 하고 찾는게 아니라 어딨냐고.

    노이로제 걸릴것 같아.

    이젠 지겨워서 대답도 안하거나 화를 내.

    니 주머니 찾아봐라. 니 가방 찾아봐라.

    그냥 어딨냐고 물은건데 왜 화내냐고 싸우게돼.

    남들이 들으면 내가 이상한 사람인거지. 핸드폰 어딨냐고 했더니 화냈다고.

    하루이틀이 아니고 10년 넘게 하루에 두세번을 듣는데 정신병 안오게 생겼냐.

    지금 집사람이랑 싸우고 대화단절된지 3주째다.

    15년 살면서 2주까진 말안한적 있는데 3주차 까지 온건 처음이다.

    사실 집에서 불편하긴해.

    서로 밥먹을 시간에 겸상 안하고. 애들이 눈치도 보고.

    그런데 불편하면서도 오히려 평안하다.

    서로 대화를 안하니 더이상은 집안에서 큰소리 날일이 없거든.

    또 화해하면 나한테 핸드폰 찾을거고 대화하다보면 또 싸움이 나거든.

    진짜 한창 티격태격 할때는 아침에 싸우고 점심에 싸우고 저녁에 싸우고 그랬는데.

    그냥 이렇게 서로 부딪히지 않고 사는게 나을지도 몰라.

    그럼 뭐하러 같이 사냐고?

    애들 때문에!! 같이 사는게 오히려 짜증나서 살기 싫지만 애들 때문에...

    집사람이 양육권 포기하고 나간다고 하면 나는 무조건 오케이 땡큐 하는데.

    애들도 지애미한테 맨날 혼나고 짜증 듣고 화내면 욕도 해서 그닥이거든.

    분노조절장애도 있어서 화내기 시작하면 사람을 잡아먹을라고 하고 욕하고 소리지르고 난리..

    이번에 다툰 계기도 아들내미 게임한다고 난리 치고 바로 이어서 딸내미 숙제 안했다고 난리치고.

    그래서 내가 왜 가족한테 화를 내냐. 그게 화낼 일이냐. 좋게 웃으면서 이야기 해라. 왜 상대방 기분 안좋아지게 화를 내고 욕을 하냐.

    그럼 오히려 나한테 너는 왜 가만있냐, 너는 왜 신경 안쓰냐 또 난리..

    신경은 내가 더 쓰는데?

    결국 1:3으로 각개격파 하고 혼자 우울모드 돌입.

    애들은 그래도 엄마라고 금방 웃고 떠들면서 풀어지고 난 3주째 냉전중.

    결혼을 잘못해서 정말 힘들다.

    내가 다 잘했다고는 못하지.

    근데 처가집 처형들 보면 다 성질 똑같아서 문제가 많아.

    우리 동서들끼리 서로 위로 하면서 술한잔 하면 그렇게 재밌을수가 없다.

    다 똑같은 경험이 있어서.

    예전에 처가집 식구들 모아서 놀러갔는데 거기서도 짜증내고 어휴
  • ㅁㄴㅇ 2023.03.19 19:27 (*.230.12.8)
    여자들은 원래그래;; 그냥 놀려 웃어넘기게
  • 2023.03.19 22:22 (*.101.192.238)
    이혼 안할거면 빨리풀어 그게 너를 위해 더좋은거야
  • 2023.03.19 19:30 (*.187.95.91)
    ??? : (지갑 사달라고!!!)
  • ㅁㄴㅇ 2023.03.20 06:22 (*.239.191.244)
    ㄴㄴ 회식날 남교사랑 원나잇해야되는데
    회식날이면 술마시고 집에 들어갔는지 남친이 체크하니까
    연락을 못하게 막을 방법 궁리하다 지갑 잃어버리는척한거임
    결과적으론 성공했는데 아뿔싸 그동안 싸질러논게 있어서 그런지
    남친이 눈치챘음
  • 123 2023.03.20 10:00 (*.250.169.243)
    정답 냄새가 확올라오네요
    원나잇 해야하는데 의심할까봐 생리터졌다고 복선 깔아뒀네요 ㅎㅎ
    일종의 알리바이?
  • ㅁㄹ 2023.03.19 21:49 (*.7.115.126)
    근데... 난 남자인데... 회식날 와이프랑 싸우면 속이 답답하면서도 아 오늘은 연락안해도 되겠구나 하는 안심이...
  • Mtech 2023.03.20 10:08 (*.224.247.202)
    빨리 헤어져라
  • ㅁㅁ 2023.03.21 02:15 (*.237.67.199)
    얼굴이랑 몸매를 못봐서 뭐라 이야기를 못하겠다.
  • 덜덜이 2023.03.21 06:07 (*.80.170.50)
    내 생각에 한국 애들이 개 병신 빈도가 진짜 다른 인종에 비해 훨씬 더 높은 거 같음 진짜 경험담임. 주위 한국 애들 제정신인 진짜 다른 인구에 비해 너무 드뭄
  • 덜덜이 2023.03.21 06:08 (*.80.170.50)
    한국 애들 문제가 선이란 걸 잘 모름. 왜 그러는지는 미스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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