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대교 시공했던 동아건설이 지은 아파트 살고있음. 2001년 준공했으니 23년차네... 성수대교 붕괴 이후로 건설사를 족쳐서 그랬는지 모르지만 살면 살수록 엄청 튼튼하게 지은게 느껴진다. 균열, 누수 뭐 이런거 없고 벽에 타공드릴로 구멍하나 뚫을때도 콘크리트 단단한게 느껴진다. 요즘 뉴스나 커뮤에서 흔히 보는 순살 공구리, 그럴싸한데 개허접한 마감에 내구성 좆망인 그런거 하나도 없고.... 난 앞으로도 이사가면 신축 말고 입지좋은 구축 골라 리모델링 할거 같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