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ㅇ2024.02.16 18:54
난 고딩때 주로 혼자 노는 스타일이었어..
오락실에서 중학교 친구를 2명을 만나서 머하고 놀까 하는중이었는데..
난 어딘가 걸텨서 쪼그려 앉아 있었고 그녀석은 서 있는 상태였거든..
내가 쪼그려 앉아있다 보니깐 그녀석을 보려면 자연스럽게 이마에 주름이 살짝 가잖아..
그녀석이 기분 나빠하면서 "와 인상이고?" 이러더라
난 그녀석이 시비터는줄 알고 "닌 와 그리 생겼노?" 라고 받아쳤지..순간 주먹이 날라 오더라고..
8~10 대를 얼굴에 맞았는데..그녀석이 종합격투기를 배워서 주먹이 묵직하더라..
눈 주위도 맞아서 눈물도 나긴 했는데..눈을 똑바로 뜨고 쳐다보면서 천천히 일어나서 반격을 할려고 했는데
그녀석 뒤가 바로 4차선 도로라 주먹을 날리거나 밀면 죽을지도 모르겠단 생각이 들더라..
녀석에게 "따라온나" 하고 바로옆의 건물 입구로 들어가서 그녀석을 쳐다봤는데 녀석이 말하더라..
"미안하다 내를 때릴라면 때리라" 하는데 먼가 김이 팍 새더라..
그냥 집에 갈게 하고 왔는데..집에 있는데 맞은게 기분나쁘고 창피하기도 하고 그러는중에
집으로 전화가 오드라고 녀석에게서..잠깐 나올수 있냐고..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파일 첨부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크기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