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2024.03.30 13:41
Mbti는 수시로 변하기 때문에 성격이 아닙니다.
"생각테스트"예요.
초등학생들 mbti검사해보면 99%는 F가 나옵니다.
당연한 거야.
초딩들은 세상 경험이 적고 깊이있는 사고를 못 하거든.
그냥 이태원,세월호 사고 보면서 울 뿐이에요.
그냥 그 사고 보면서 전후관계는 모르고 "대통령님 나빠요"라고 감정적으로만 느끼죠.
하지만 초딩도 어른이 되고 세상돌아가는 원리를 알면 "저거 다 결국 쑈더라"라면서 대형사고를 봐도 눈물 한방울 안 흘리게 됩니다.
그건 감정이 없는 성격이어서가 아니라 어른이 되면 이성적ㆍ논리적으로 생각하는 능력이 강해지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mbti는 사회의 환경, 직업에 따라 변합니다.
성격이 아니라 자기가 속한 환경에서의 생각을 묻는 겁니다.
그래서 mbti가 수시로 변하는 거예요.
본인이 속한 환경에 따라 사람의 생각은 달라지거든요.
내가 직업군인이라면 TJ가 나올 것이고 운동선수라면 TP가 나올 것이고 코미디언이라면 EF가 나올 겁니다.
근데 그건 본인이 속한 환경에 따른 가면쓴 행동인 거지.
"진짜 성격"과는 무관해요.
이분들도 해당 직업에서 은퇴하면 바껴요.
나도 mbti해보면 Estp intp istp entp estj intj istj entj 별개 다 나와. F가 안 나오는 건 한국에 사기꾼들이 너무 많아서 상대가 눈물 질질 짜면서 돈 요구해도 깊게 생각하고 눈치가 빨라서 안 속아넘어가기 때문이야.
내가 초딩이었거나 세상물정 모르는 돌대가리라면 상대가 감정 자극하면 금방 넘어갔지.
내가 마음이 약한 사람이라 옛날이었다면 사기 많이 당했지.
하지만 지금은 눈치가 빨라져서 안 당합니다. 그래서 마음이 약한 성격이지만 F가 안 나오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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