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ga2024.02.16 19:35
나는 빵셔틀을 당해봤다. 그 당시 아싸라서 만만해 보였을 것 이다. 맞더라도 가기 싫다고 개기거나 회피했음. 그래서 일부러 뒷통수 때리고 말로 집요하게 괴롭히더라 왜냐면 찐따 같은데 말을 안 들으니까 ㅋㅋ 진짜 그렇게 몇년 간 정신적으로 괴롭힘 당함. 커터칼 가져감. 찌를 용기가 없었음. 맞을까봐 무서웠지만 무엇보다 부모님이 싹싹 빌꺼 생각하니까 참았음. 그 칼이 걸렸고 그래서 발로 한대 맞았다.

솔직히 15년도 더 된 이야기지만 그때 칼로 얼굴을 그엇어야 했는데 라는 후회가 많이 된다.
또 아이러니하게 그때 안 했기 때문에 지금 잘 살고 있으니 참길 잘 했단 생각도 동시에 든다.

어쨋든 결과적으로는 칼을 긋진 않았더라도 의자라도 찍었어야 하는데 그건 참 후회된다. 그냥 한대 후려버리고 전학이라도 갈껄 지금도 가끔 그 생각은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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