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깨끗하다는 호수

뭔소리야??

어이~ 1998 말이 앞뒤도 없고 말하고자 하는 요점이 뭐냐????? 술 취했으면 일찍 발딱고 자라

어릴적 자주 가던 약수터가 있는데 사람의 발길이 뜸해지더니 결국 방치됨. 최근 시에서 약수터를 복원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사람이 안옴.

어릴 적에는 매주 일요일마다 약수터에 가서 물을 떠 마시거나 담아 오곤 했는데, 그곳은 평일에도 많은 사람들이 찾는 인기있는 장소였습니다. 그러나 어느 날을 기점으로 사람들의 관심이 줄어들었고, 약수터는 세월이 흐름에 따라 우거진 수풀 사이로 잊혀져 갔습니다. 관할 시에서는 약수터를 복원했지만, 다시 찾는 이는 많지 않았습니다.

청담에 약수터가 어딨음

아스퍼거 환자왔는가???
청담이란 단어 어딨노?
목동은 안보이드나??

저걸 보고 청담을 떠올리는 고졸 퐁퐁이 인생 ㅜㅜ
그래도 교육은 목동 중심으로 돌고있으니 얼마나 행복한가

저걸 보고 약수터 얘기하는 인생 ㅜㅜ
우주가 내 중심으로 돌고있으니 얼마나 행복한가

맑은호수? 어? 어릴때 다니던 약수터 물 맑았는데 이 의식의 흐름임

슴슴한 형의 댓글 나이스.
고정 닉 써줘요. 기억해뒀다가 눈에 띄면 읽을락고 부탁.

사람이 많았는데 바로 아무도 안와서 수풀로 변해버렸다라고 한문장에 다 구겨넣어버리면 우짜노

약수터의 흥망성쇠를 한문장에 함축한 글이군요. 매우 감명깊게 읽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