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도 이야기 하지만 의료 시스템 붕괴의 원인은 의사가 잘못해서 일까? 의료정책을 잘못 짜 놓아서 일까? 김수현 새끼가 자기 뇌피셜로 국가 부동산 정책을 완전히 조져놓듯이 비 전문가가 국가 정책으로 조지는건 모든 영역에서 있어왔음. 생각해봐라 공산주의가 망가진게 시스템 탓이냐 인민들 탓아냐? 시스템이 그만큼 중요한거.
의사 없는 복지 공무원들이 보건 정책을 지난 20년간 짜 왔음. 그리고 그새끼들이 지금 의사탓을 하고 있고 김수현 새끼가 투기꾼 탓 하던거랑 오버랩 되지 않냐?
근데 정작 자기 과천 아팟은 십수억 시세차익 얻듯이 이번 보건 정책을 주도한 박민수 보복부 차관 이새끼 딸이 이번에 고3이더라? 아무 준비도 안됐는데 갑자기 2천명 증원??
문과생 답게 똥같은 소리를 지껄여 놨네~ 1. 수능점수 문제가 아니라 교육 여건 악화로 의사의 질이 떨어짐. 더 큰 문제는...인원이 어느 정도 오버되어도 커버가 가능한 기초 및 임상 교수가 질적 양적으로 충분한 수도권 대학의 정원을 늘리는게 아니라 부실하기 짝이 없는 지방 의대들 위주로 정원을 늘린다니까. 더 걱정됨. 과거 서남대 출신 의사 몇명을 봤는데...의대 수준차이를 격하게 느꼈음. 한마디로 배운게 없음. 서남대 출신들도 인정할것임. 물론 아직도 그렇지는 않겠지. 시행착오를 거쳐서 지금이야 괜찮겠지~
2. 사회적으로 의치한약수 보건계열 인기가 과거와는 판이하게 다름. 배치도상 의대가 싹 쓸고 치한약수는 상위권 공대들과 어느정도 비빌만 하다고는 하지만...그래도 치한약수는 대부분의 공대보다 위에 놓임. 문제는...이과 상위 5%넘어가면 공대에서 필요한 공업수학을 이해하고 적용할 수 없다고 보면 됨. 의대공부보다 공대공부가 장벽이 더 높음. 의대 증원 수를 대입해 보면 이과응시생 30만명, 의치한약수 1.5만명이라고 치면 대부분의 공대에는 상위5%미만의 학생들이 입학하게 됨. 점점 의료계가 레드오션이 되고, 뛰어난 이공계에 대한 대우가 좋아지면 차차 바뀔 수 있겠지만. 당분간 이공계의 퇴락은 불가피하다고 봄.
이런 상황에 차라리 의사들을 데려다가 코딩 가르치고 실험 가르치는 의사과학자라도 키우는게 나은 방법이 아닐까 싶음.
변호사가 뭘 안다고 ㅋㅋ 지금 의료계 시스템 붕괴의 가장 큰 원인이 저렇게 실정도 모르는 재경직 공무원들이 보건쪽까지 장악해서 시스템을 엉망으로 만들어서 그런거다 ㅋㅋ
의사가 로스쿨 증원에 찬성하는 이유 이런글 쓰면 설득력 있냐?? 의사가 나와서 검수 완박 판성 이지랄 하면 그게 설득력 있냐??
의사 늘어나면 과잉진료가 늘어날수 밖에 없다 애매한 검사 진료 합법적인건 이제 전부 다 시킬것 그러면 결국 의료비가 폭발적으로 늘어난다 규제로 해결이 안됨 해결이 됐으면 진즉 증원없이 의료비 통제를 했지 지금 곧 건강보험 재정이 10년 안에 바닥 날거고 생산인구가 점점 줄어드니 세금이 부족해서 의사들 많을수록 국가적인 낭비가 된다.
외국나가서 전문의 눈 한번 못마주쳐본것들이 의료천국이 어디인지 전혀 실정을 모르는 것들이 그저 의사들 꼬숩다고 국민에게 최악인 선택을 하고 있음
영국 미국 프랑스 캐나다 알만한 나라 어딜 가도 두시간만에 전문의한테 진료 받고 돈 3만원 낼 수 있는 나라가 없는데 뭘 어떻게 더 좋아지게 하겠다고 증원에 찬성하는건지 모르겠다.
무슨 응급실이 어떻고 소아과가 어떻고 그딴 개소리 하지마라 그놈의 의사 수 훨씬 많은 OECD 나라에서 암걸리고 돈없어서 수술 못받은 사람이 훨씬 많고 수술 받기는 커녕 전문의 진료 받으려다가 몇개월 넘게 걸려서 죽는 사람이 부지기수 인데 얼마나 더 좋아져야 할까?
지금 이 모든 문제의 근본은 의약분업 사태 이후로 의사들은 후려쳐야 말이 듣는다고 안일하게 생각하는 비의료인 보건복지부 공무원들(재경직)이 실무는 전혀 모른 상태에서 정책을 남발하고 있고 특히 의사의 공무원 화로 쿠바식 의료를 주장하는 극좌파 의사들(서울대 의료관리학교실)과 짝짜꿍이 맞아서 지난 20년간 필수 의료의 붕괴에 큰 역할을 해왔다.
생각해보자 자본주의 시스템이 우수한게 미국인들이 우수해서 그런거냐? 시스템이 우수해서 그런거냐? 러시아나 동유럽 중국 북한 전부 인간이 똥 멍청이라 전부 하나같이 붕괴한거냐??
인간의 이기심을 무시하고 자꾸 정책 수립을 하면 그냥 좆 망 그자체 말고는 답이 없다. 의사들도 같은 인간인데 도덕적인 고결성 같은게 없어서 의료 시스템이 붕괴 한게 아니라 정책 입안자들이 보건공무원이 아니라 복지 공무원들이라 보건 실정을 전혀 모르는데 저런 로스쿨 새낄 처럼 지가 다 아는것 마냥 해서 이모양 이꼴이 난거임.
마치 부동산 가격 떨어지면 서민들이 제일 피해본다고 피를 토하며 도배하는 풀 레버리지 100채 갭투자 투기꾼의 외침을 보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