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ㅇㅇ 2024.02.10 16:59 (*.38.81.223)
    대문까지 쳐 막혀있는데
    집에는 어떻게 들어감? ㅋㅋㅋㅋㅋㅋ
  • 아재 2024.02.10 18:21 (*.216.161.93)
    쓰레기 쌓아두고 집에서 안나오고 그냥 살거나
    집에 들어갈땐 쓰레기 밟고 타넘는 식으로 집에 들어가거나
    아니면 집어딘가에 개구멍같은게 있어서 그 개구멍으로 왕래함

    겉보기엔 환자같아도 다 지들 나름대로 살 방법이 있긴있음
    살 방법이 없어지거나 어디 아프거나하면 그제서야 기어나오는거
  • 123 2024.02.11 01:00 (*.39.85.148)
    경험담이야?
  • 아재 2024.02.11 02:31 (*.216.161.93)
    유투브에 저장강박증 검색하면 관련 다큐 많이 나온단다
  • 2 2024.02.13 14:31 (*.254.194.6)
    기껏 치워줬더니 얼마뒤에 똑같아 졌다는걸 본것 같은데..

    울 집사람도 저런 병 비슷하게 있어.

    옷, 신발, 반찬, 조미료 뭐 이런거 계속 산다.

    유통기한 지나도 안버리고 또 산다.

    샴푸쓰고 빈통 놔두고 새거 쓴다.

    얼마전에 집사람 모르게 몽창 다 버려버렸는데 뭘 버렸는지 찾질 못함.

    분명 공간이 많이 생겼는데 뭘 버린지 모름.

    나름 잘 버렸다고 생각했는데 공간 생기니까 또 채우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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