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에서 놀았는데 그렇게 딱 잘라서 단정지으면 세상이 얼마나 편하겠니 그냥 다 내가 하고 싶은 방향대로 간단다 박사학위나 미국취업하려는 애들은 미국유학가서 열심히 하거나, 학위따고 돌아와서 교수 하는거고 그냥 회사에서 내 전공 해보고 싶은 애들은 메이져 기업가서 그냥저냥 다녀 성적순이나 열심순으로 뭔가 줄이 세워지는 진로가 아니야
PD도 옆에서 지켜보면 앎 결국 플랜 짜고 사람 대하고 상황 대처 능력이라, 공부 잘 하는데 잘 논다 싶은 애들이 결국 잘 함 그리고 이런 저런 능력이 많이 필요한 자리라 상식이건 뭐건 스탯이 고루 찍힌 사람이 훨씬 나음 그럼 프로그램만 잘 뽑고 상식 수준에서 검수도 못 하는 애를 뽑을 거임? ㅋㅋㅋ 그 윗 사람들은 뭐 시간 남아돌아서 계속 검수할 거냐
학력 ㅈ도 없으면 요즘 방송국 PD 할 것도 없고 프리랜서 PD도 많이 하고 유튜브도 많으니까 그거 하면 되지 딱히 저 사람들 안 까내려도 됨 증명도 하지 않고 그깟 학력 뭐라뭐라 하는 건 그냥 짖는 거 밖에 안 됨
SKY 학생들도 고리타분한 삼전 SK 현기차 이런데 선호하지 않거든 일이 재미가 없으니까
연예인들과도 어울릴 수 있고 일도 나름 재밌는 방송이나 인터넷 업계로 가려는 수요가 엄청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