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것도 전후사정 살펴보면 피해자가 당해도 싼 경우 일 수 있음. 얼마전 인천에서 여중생이 복도에서 담배핀다고 소화기 뿌린 거랑 비슷한 거지. 얼마나 복도에서 담배를 펴대고 연기가 심하면 여중생 면상에다 소화기를 뿌리겠냐... 저 사건도 피해자가 대놓고 가해자 자극,험담해서 벌어진 일이다. 사람이 사람을 자극하면 자극 당하는 사람은 이성을 잃어. 즉, "너 죽고 나 죽자"마인드로 변한다고... 그러니까 애초에 사람을 자극하지마. 정 상대가 싫으면 러시안처럼 주먹다짐 하던가 찌질하게 말로 자극하지 말고..
고려시대 무신정변이 일어난 이유도 문신 관리들이 무신 관리들 조롱하고 자극해서 일어난 일이야. 문신들이 "야이 무식한 꼴통들아. 느그들은 글도 못 읽고 한자도 모르고 시도 못 쓰지?ㅋㅋ 허구한 날 칼질이나 해대는 무식한 인간들. 우리 술 빨을 거니까 망이나 잘 봐라. 너거들은 망보는 일 하는 게 딱이야^^"라고 조롱해대니까 무신들이 왕 앞에서 문신관리들 다 죽이고 왕도 폐위시키고 유배보냈잖아. 전제왕권시대에 왕 앞에서 칼질을 한다는 건 너죽고 나죽자라는 거임. 이 무신정변에 대해 문신들을 칼로 목배서 죽였다고 무신들을 욕하는 사람은 없어. 죽어도 싸다라고 하지. 그러니까 사람을 자극하지마. 차라리 러시안처럼 서로 원한있으면 정정당당하게 주먹다짐해. 유치하게 험담하지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