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피우다 지금 2년 3개월째 금연중임 담배 끊는다고하고 다시 피우면 쪽팔릴까봐 금연한단 말 안하다 금연한다고 말하고 금연 시작함 담배 필때는 담배 안피우는 시간에는 뭘하나 할것도 없을거같지만 막상 끊고 1년 지나서부터는 담배피는 시간에 다른거 할게 너무 많더라 그리고 담배 안사니 편의점 갈 일이 일주일에 소주사러가는 두번 정도뿐이라 진짜 편의점을 안감 무엇보다 담배필때는 담배피는 사람들 냄새 별 생각안했는데 지금 맡아보니 찐담배 피고 그 머리나 옷에 베여있는 냄새 진짜 지독함 물론 요즘도 스트레스 받으면 꿈에서 담배 한까치 피우고 기록 깨졌다고 울면서 깨지만ㅋㅋㅋㅋㅋ 그래도 담배 끊으려고 시도하고있는 내자신이 별거 아니라도 자랑스러워지고 자존감 높아짐ㅋㅋㅋ
나 같은 사람은 그럼 히로뽕 해도 쉽게 끊는 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