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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7 22:49
한번도 그런 적이 없다가 뜬금없이 그랬을 리는 없다고 생각함. 세상 만사는 조짐과 징조라는 게 있음. 이미 전에 저 정도는 아니더라도 무례한 말을 했을 것. 미리 단도리 하지 않고 방치한 게 저런 망언을 지껄이게 한 것이니 본인의 유약함도 생각해보면서 지금이라도 정리하는 편이 낫겠다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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