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성은 헤딩하나는 일품이야. 그거면 일단 합격이야. 헤딩도 잘하고 발도 잘하는놈이 있다면 당연 물러나야겠지만. 적어도 헤딩은 월드컵에서 이미 그 진가를 2번이나 확인시켜줬고, 이번 아시안컵에서야 발잘쓰는 손흥민도 필드골 제로고 황희찬도 제로야. 조규성은 그나마 호주전 동점골이라도 넣었지. 냉정하게 지 특기를 보여줘야할때 보여준건 조규성하나뿐이야. 발은 애초에 기대안했으니 어쩔수없고. 지스스로도 위 짤처럼 발밑이 약한걸 알고있고 그걸 카메라앞에서 얘기한다는건 바람직하지. 발기술이 좋아질지는 미지수지만 암튼 그 헤딩하나만으로도 조규성은 충분히 훌륭한 자원이야.
스트라이커의 특기는 골이여야지 무슨 소리를 하는거냐 아무리 헤딩을 잘해도 요번 아시안컵에서같은 모습으론 절대로 인정 받을 수 없다 요리를 못하는데 칼만 잘 쓴다고 요리사 시킬 수 있냐? 조규성선수 잘 됐으면 하는 바람이지만 넌 조규성 선수한테 프로포즈라도 받은 분위기냐 어째..
혓바닥 ㅈㄴ 기네 조규성이 세상에서 헤딩 제일 잘해도 이번 아시안컵에서 문전 앞 기회 날려 먹은 것들은 카바가 안돼 우리나라 조규성 이외에 필드골이 없고 지금같이 개개인 실력좋고 기동성 좋은팀으로 크로스 플레이만 먹히는 것도 감독의 전술부재탓으로 생각한다 니가 하는 말 보면 조규성이 헤딩은 탁월하니까 조규성 헤딩을 중심으로 국대팀을 짜야할 것 같아;; 조규성선수가 대회에서 큰일도 해내줬지만 요번대회 시청 후 대표팀 주전 공격수로는 적합하다고 생각 안한다 칼만 잘 써도 주방에서 같이 일하면 좋지 근데 문제는 자꾸 다 완성된 요리를 엎자나.. 진짜 말 못알아먹네..
말귀 졸라 못알아 쳐먹네. 조규성헤딩을 중심으로 국대전술을 짜야되는게 아니라. 이미 한국국대는 늘 그 사이드->크로스 전술이라고. 조규성이 있던없던, 조재진이 뛰던 김신욱이 뛰던. 그나마 조직력 만땅상태였던 2002 히딩크때나 그나마 다양한 공격루트라도 있었지. 한국팀의 대표적 공격루트는 오랜세월 늘 사이드->크로스였다.
아니 조재진, 김신욱이 골잘넣었어? 근데 걔넨 왜 델구다녔냐니까? 한국팀 수준상 그나마 골확률높은 공격루트가 크로스니 걔넬 쓴거야. 지금도 마찬가지고 조규성이 있어서 그 전술을 쓰는게 아니라, 그 전술밖에 답이없는데 조규성이 있어서 그나마 먹히는거라고. 왜 말귀를 못알아쳐먹어.
아래애가 말한것처럼 월드컵에서 헤딩골넣는게 쉬워보이냐? 한국축구역사상 최초 1경기 멀티골에 그걸 헤딩으로만 넣었으면 거기서 검증은 끝난거야. 니말대로라면 발기술좋은 손흥민, 황희찬은 아시안컵에서 필드골 왜 0인데. 특히 손흥민은 풀타임뛰지않았어? 조규성은 그나마도 반만뛴적 많구만.
결국 그 원툴 헤딩이라도 진가를 보여준건 조규성이었고. 1대1상황에서 골키퍼맞춰서 날려먹은건 손흥민이었다. 즉 혓바닥만 졸라긴건 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