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전까지 이강인 키 플레이어 중 한명인건 맞는데 저날 요르단 전만 보자면 이강인도 워스트 플레이어 중에 한명이야.
단순히 저것만 보고 그러는게 아니라 단적이 예가 저거라는 거지.

온더볼 상황에서 패스 타이밍 놓친 다음 수비수한테 둘러싸인 상황에서 무리하게 볼 소유하다가 뺏기기 직전에 떠넘기듯이 황인범한테 부정확한 패스하다가 그게 결국 실점으로 먹혔잖아.

손흥민한테 패스 0회야. 반대로 손흥민이 이강인한테 패스한 횟수는 다른 경기랑 비슷한 수준이고.
학생때 취미로라도 축구 해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중앙 플레이 메이커가 윙어한테 패스를 한번도 안 했다는 건 우연으로 나올 수 없는 결과임.
의식적으로 이빨 꽉 깨물고 내가 저 인간한테는 죽어도 패스 안 준다고 마음먹는 거 아니고서야 불가능하다는 거지.

이강인 두둔하는 사람들 논리가 쉬는 시간이야 어쨌든 경기력만 좋으면 되는 거 아니냐는 건데,
저날은 이강인이 개인 감정으로 그 전날 쌓인 감정가지고 초딩마인드로 하다가 경기 망친 건 사실이지.
국대 영구 퇴출하라는 건 어린 선수한테 너무 심한 요구 같기는 한데 그것과 별개로 국가적으로 관심도 높아서 대부분 국민이 시청하는 아시안컵 준결승을 망쳤으니 욕 먹는 건 어쩔 수 없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