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학창시절 영어 잘 하지도 않았고, 외국인하고 대화한것도 손에 꼽음

대학교때 세달정도 깡으로 유럽배낭여행한적 있는데

외국기분 느끼려고 일부러 한국사람 없는곳으로만 다녔음


여행초반에는 슈퍼에서 뭐 살때도 긴장했는데

영어를 계속 안쓰면 안되는 상황이 되버리니까

여행중반정도되니까 입이 트여서 게스트하우스에서 외국애들이랑 맥주 마시면서 농담도 가능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