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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국가에 한정된 문제가 아닌 것 같은데요.
코딩을 배워봤자 번역기처럼 AI가 다 해 준다는데. -
뭔가 착각하는데 AI는 언어별 차별화가 극심함
입력값이 영어일 때랑 한국어일 때랑 데이터베이스도 전혀 다르고 결과값이 완전 달라짐
AI가 발전할 수록 영어권 국가의 경쟁력이 압도적으로 커질 거라고 예상하는 이유 중 하나고
한국어로 된 AI를 번역해봐야 위에 젠슨황이 말한 것 같은 결과값이 안 나온다는 말이고
결과값이 나와도 한국 내수 한정일 가능성이 높음
아예 한국이 영어를 공용어로 쓰면 모를까 AI 나오니까 통찰력만 있으면 된다? 이건 미국 이야기라는 거임 -
이 부분도 시간이 지나고 AI가 발전하면서 저절로 해결될 문제라고 보이는데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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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인해 언어의 장벽이 허물어지기 시작하는데 어떻게 영어권 국가의 경쟁력만 압도적으로 커질 수가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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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ai가 한국어를 영어로 바꾸고 명령하면 되는거 아냐 ?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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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가 영어가 1:1로 정확히 매칭가능하다고 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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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머신러닝으로 계속 학습하면 거의 정확하게에 가깝게 가능
100%는 존재하지 않지만 99.9999%까지 계속 학습하면 되는거
일상적인 수준은 저렇게 6시그마 수준으로 몰아가지 않더라도 적당한 학습량으로 충분하고
뭔헛소리냐고 할까봐, 컴퓨터공학 출신임 -
그러기엔 넌 머신러닝이 뭔지 모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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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딥러닝이라고 안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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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와 한국어랑 데이터 베이스가 다르다는데 먼 머신러닝 타령이야
번역으로 해결되는 문제가 아니라고
빅스비가 왜 실패한지 알아?
데이터가 넘사벽으로 부족해서야 -
GPT출시하자마자 지금껏 유료로 꾸준히 써오고있는데, 작년 중반 까진 이말이맞았는데 벌써지금은 한글프롬프트도 영어프롬프트만큼 결과값 잘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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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간 임마 아는척은 오지게 하는데 똑바로 아는건 얼마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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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까지?? 그럴수있을까?? 조만간 통역사도 필요없어질판인데? 언어별차별화 이러고있네요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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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코딩 뿐만 아니라 모든 영역에 있어서 영향을 미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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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은 그냥 도구이고 그 위의 큰 그림을 그리기 위한 배경 지식과 통찰력인 인문학이 중요하다고 말하는 거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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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이 제대로 이해했네
코딩은 그냥 스킬이라는 거고, 명령을 내릴수 있는 로직과 폭넓은 통찰력을 키우라는게 황 형님의 말씀이지 -
명령 만으로 ㅋㅋ 프로그램이 만들어저서 동작하는 파일이 나오기전까지는 공부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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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이 기본이라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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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보고 오해하는 사람이 많은데 저 정도 수준에 있는 사람한테 코딩은 삽질, 벽돌 나르기 같은 노가다나 다름이 없음.
코딩하는 건 그냥 원리만 알면 되는거고 설계를 하고 아이디어를 만들고 실현가능성에 대해서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라는 말임 -
코딩은 산수고 설계가 수학이니
설계를 하려면 산수도 해야지
개구리 올챙이적 생각못한다고, 시간이 꽤 오래지나서 자기는 처음부터 잘한것 같은 느낌이 들겠지
근데 그건 나도 그렇다ㅋㅋ -
질문의 시대가 도래한다
간단명료하게 질문하는 방법을 알아야함
책 읽어라 본인 지식이 비대해져야 ai와 상생하며 인간도 발전한다 인간 뇌의 능력치 향상은 진화론과 역사로 증명되고 있다 -
웹툰,영화같은 미디어도 마찬가지지
장면과 분위기를 어떻게 입력하는지가 관건이지 구도와 배경은 ai가 알아서 연출을 하게됨 -
아이러니하게도 오히려 이제 진짜 책을 많이 읽어야 되는 시대가 되었음. 컴퓨터한테 물어보면 된다고? 내가 뭘 알아야 컴퓨터한테 시키지. 자식들 낳으면 다양한 분야의 다앙한 책들을 많이 읽게 하는게 중요할듯 특히 어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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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
아무리 ai가 일을 잘해도 원하는 정보를 얻기위한 구체적이고 명확한 지시어 사용, 거짓 정보가 섞여있으니 정보를 선별하는 능력, 글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이 딸리면 무용지물.
여기도 보면 같은 글 읽고 딴소리, 서로 똑같은 의견인데 반대편인줄 알고 싸우기, 글 길면 읽기 포기, 온라인 채팅으로 잘못된 맞춤법 익히기.
이게 심각해지고 있어서 책을 읽어야겠더라.
요즘 애들 수행평가도 ai통해 준비하고 외워서 적어낸다는데 창의력이 강조됐던 시대는 진즉에 끝났다. -
나랑 똑같은 생각하네. 근데 바보들이 다수라 걔네들 후려먹어야 똑똑이들이 살아. 우리나라 사람들 똑똑하다. 다만 영어공부를 해라. 시험 말고 영어로 자신이 원하는 것 말하고 알아듣도록. 난 갠적으로 영어 제 2언어로 만들었으면 좋겠어. 내수시장 말고 전세계 바보들 여럿 다후리는 일단백 인제가 충분히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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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 경력 30년차임
최근에 나도 chatgpt4 코딩할때랑 업무할때 많이 쓰고 도움도 엄청받음
근데 뭐 미래에는 어찌될지모르겠지만 솔직히 지금수준은 단순기능함수정도는 잘만들고 오류코드도 잘 잡아주지만 복잡한 프로그램 전체를 설계하고 디테일까지 신경쓰지는 못하는거같음
건축으로 비유하자면 숙련된 미장공 타일공 방수공역할은 곧장 하지만 전체 설계자나 감리자로서 직관에 의해서 전체를 디테일한부분까지 신경 못쓰는 느낌?
물론 과거에 어셈블리어로만 하나 하나 다 코딩해야 했던 시절이있었고 요즘은 파이썬같은걸로 정말 쉽게 응용프로그램까지 만드는거 보면 코딩하기 많이 편해지고 쉬워진건 팩트고 ai로 인해서 더욱 가속화되겠지만 기본적인 로직을 이해해야 더욱 크고 복잡한 프로그램을 설계할수있음
코딩 1도 모르는 내친구가 진짜 99퍼센트 chatgpt도움받아가면서 플러터로 앱만드는거보고 깜짝놀랐지만
문제는 기본이없으니까 결국 디비 연동이나 백엔드에서 막히더라고
가장큰문제는 소스에서 뭐 고쳐야할때 소스를 직접짠게 아니니까 코드전체를 복사해서 챗지피티한테 물어보는식으로 하니까 1시간 30개 제한 금방써버려서 진행이 안되는듯 ㅋㅋ
토니스타크가 자비스한테 이것저것 시키면 자비스가 기깔나게 해주는데 사실 본인이 할줄아는것을 ai한테 시키는거랑 본인도 할줄모르는것을 ai한테 시키는것은 차이가 있다고 봄
한줄로 요학하면 ai덕분에 코딩이 엄청 쉬워지고 편해진것은 사실이고 더욱가속화되겠지만 그래도 본인이 공부를 하는게 훨씬나음 -
노베이스 상태에서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공부하면 될까? 추천하는 교재나 책 있어? 추천 좀 부탁해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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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봤을때 기술발전 비약적으로 등가하면 제일 중요한 능력은 영업능력임
공부만한새끼들보다 맨날 쳐놀러다니는놈이 더버는시대온다 -
영업도 뭘 알아야 영업을 하죠;; ai나 유투버가 다 비교,분석해주는데 영업사원 말 누가 듣고 설득당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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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댓글 보면 AI와 챗GPT에 대해 크게 착각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인공지능이 단순 코딩 대신해주거나 번역 해주거나 하는 수준이라면 언어의 차별화가 문제되지 않는다
딥러닝 수준으로 가려면 데이터베이스가 매우 매우 중요하다 이건 번역 시켜서 학습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님
딥러닝의 구조 자체를 모르고 있으니 언어의 장벽이 문제 없는 인공지능 이딴 소리를 하고 있는 거다
짱깨들이 괜히 지들만의 인공지능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 게 아님
언어의 문제는 AI에 있어서 현재까지 매우 매우 큰 영향을 끼치고 있음 -
근데
지들은 다 공대 출신이잖아 ㅋㅋㅋㅋ -
사람들이 코딩이라고 하니까 뭐 막연하게 툭 치면 뭐 툭 나오고 하는 걸 생각하는데
코딩 또한 논리적 사고를 전제를 함...
젠슨 황의 말은 코딩을 할 필요가 없다는 게 아니라, 코딩 자체가 어렵지 않게 됐다는 걸 말함
그러니 당연히 다른 교육도 다 중요함, 다른 교육으로 인한 상상력이 기반이 되어야 코딩을 잘 할 수 있음
코딩만 드립다 하면 그냥 모범답안 내주는 교육이랑 다를 게 하나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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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저 사람들은 한국 사람이 아니라는 이야기임
한국은 미국과 산업구조도 다르고 언어도 다르고 문화도 다름
한국은 제조업에 매우 편중된 국가고 소프트웨어를 파는 나라가 아님
아직까지 한국에서 필요한 인재는 성실하고 이것저것 할 줄 아는 일개미임
미국 학생들이라면 저 말이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