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수의 복지 향상을 위해서란 표현이랑 돈 많이 벌던놈들 들벌게 할려는거랑 같냐? 다수의 복지를 위해서 의사가 소득이 감소한거지 의사의 소득을 감소시켜서 다수의 복지가 향상된게 아니야 병신새끼야 결국 넌 정부가 무슨 의도로 이러는지 알면서 돈 덜벌게 할려고 저런다고 폄하한거 맞자나? 그러니깐 넌 욕처먹는거야
의사들이 아직도 진짜 모르는것같아서 알려줄게. 행위수가제 하에 2000명 증원을 반박하려는 시도는 아무 의미도 없어. 정부에게는 의사숫자를 아무리 늘려도 의료비가 안늘어나고 필수의료 공급이 저절로 해결되는 기적의 방법이 있거든. 이 방법 하에서는 의사의 공급 부족만 아니라면 나라의 의료시스템은 아주 효율적으로 돌아가면서 의료비의 총액을 정부마음대로 통제할수 있지. 대신 의사에게는 일을 안할수도 없고 많이 하면 오히려 손해가 나는 지옥을 선사한다. 그건 바로 ㅊㅇㄱㅇㅈ. 아는 사람은 잘 알테고 모르는 사람을 한번 생각해보라고 약자만 썼다
의사 늘리고, 따라오는 부작용은 또 거기에 맞춰서 해결하면 되지. 의사가 부족한 건 사실인데 뭘 자꾸 늘리지 말라는 거냐. 구더기 무서워서 장 안 담글 거냐? 모든 인재가 다 의대에 빨려 들어가고 있는 이 현실은 어쩌고? 길게 보면 그것도 나라의 큰 손실인데 그런 건 신경 안 쓰냐? 로스쿨처럼 나중에는 잡소리 없어질 거임.
나라 정책 결정을 이리 단순하게 하냐? 이거 해보고 안되면 저거하고... 그로인한 사회적 비용은 어찌할라고? 그렇게 따지면 최선의 방안을 왜 찾아 그냥 이것저것 해보고 바꾸면 되지? 근데 이런 식이면 개인 인생으로 바꿔 생각해 봐도 좆되는 인생되지 않겠냐? 개인 조차도 어떤 결정하는데 현재 상황에서 최선책을 찾는데... 나라일을 그런식으로 진행한다고? 부작용이라는게 바로 나타나는것도 있고 이후에 나타나는 것들도 있는데 그게 드러나는 시점이면,, 그땐 이전 상황에서 바꿀수 있던 것들도 못바꾸는 상황이 올 수 있다. 그래서 나라 정책은 정말 신중해야 하는거야..
근데 지금 정책이 그렇게 이루어 진걸까? 그들이 말하는 oecd 인구당 의사수... 달랑 그거? 근거를 제시하라니까.. 말 못하는? 그냥 지금 국민들 하는거랑 언론들 하는거 보면.. 우리나라 수준에서 지금까지의 의료는 너무 과분했다는 생각이 든다.. 걍 될대로 되고 각자도생하는게 나을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