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oin 2023.12.07 23:13 (*.161.227.129)
    이 아저씨는 화가가 아니야 철학자임
    그림 그리면서 간간히 하는 말 들어보면 현자 같음 ㅋㅋ
  • 우으나 2023.12.07 23:17 (*.9.73.9)
    어때요 인생 참 쉽죠?
  • bait 2023.12.08 00:05 (*.39.253.41)
    도화지가 기본적으로 하얗기 때문에
    "빛을 그린다"라는 말은 전제가 틀렸지

    도화지 자체가 가장 밝은 색깔이기에
    여기에 노란색이나 주황색 등으로 칠하는건 빛을 그리는게 아니라
    가장 밝은 도화지색(흰색)을 살짝 어둡게 만드는것이기 때문에
    "조금더 어둡게 칠한 것"이라고 보는게 엄밀히 말하면 맞는말이지
  • 물논 2023.12.08 01:03 (*.235.42.79)
    이제 낚시노선은 포기한거야? 맞는말을 했네.
    도화지에 빛을 그리는 건 빛을 색칠하는게 아니라 빛을 제외한 다른 부분을 어둡게 만드는 과정일뿐.
    어둠이 충분히 깔린 뒤에야, 빛이 원래 있었다는 걸, 어느정도 그리고 나면 붓을 놓을 줄 알아야 빛이 뭔지 알게 되는거지.
  • 선수 2023.12.08 23:48 (*.204.54.222)
    본문을 보고 하는 소리야?
    밥로스 그림 그리는거 한번도 못봤어?
    검은색 캔버스에 흰색칠 하는게 본문인데
  • 진짜 2023.12.08 01:51 (*.51.42.17)
    도화지가 기본적으로 하얗기 때문에
    "빛을 그린다"라는 말은 전제가 틀렸지

    ==========================================
    빛으로 표현할부분을 남기고 나머지를 검정색으로 칠한다면 니말이 맞지만
    그냥 검정색으로 도화지를 다 칠해버린후 흰색물감으로 빛을 그린다면 니말은 틀렸지.
    위의 밥로스는 분명 애초에 검정캔버스건, 흰도화지를 미리 검정색으로 칠했건. 검정색 종이에 흰물감으로 빛을 그리고있구말야.

    도화지가 기본적으로 하얗다라는 관점은 그림을 그리는 시작점이 언제부터로 생각하냐에 따라 달라지는거지.

    엄연히 검정도화지도 존재하는데다. 너말대로 흰도화지라 할지라도 검정색으로 싹 칠한후
    '자 이제 밤하늘을 그려보겠습니다' 하면 그 그림의 시작점은, '기본적으로 검정색인 도화지' 에서 시작하는거니까.
  • 개싸움구경 2023.12.08 14:07 (*.102.128.42)
    개끼리는 서로 안무는거 아님? 희안하네....
  • 진짜 2023.12.08 18:56 (*.51.42.17)
    돼지눈에는 돼지만 보이고 부처눈엔 부처만 보이는 법이지요

    -무학대사
  • 보헤미안 2023.12.08 22:50 (*.204.54.222)
    그렇군 그래서 니가 사람들보고 병신이란말 많이 한것이군
  • ㅁㅁㅁㅁ 2023.12.08 07:34 (*.163.163.166)
    밥로스 아저씨 그림하나 있으면 얼마에팔릴까?
    특히 방송에서 라이브로 그린그림은 어마어마하겠지?
  • 치과 나그네 2023.12.08 08:16 (*.234.180.6)
    그림 자체가 특별한 그림도 아니고 워낙 많이 그렸기때문에 얼마 안할거야
  • ㅇㅇ 2023.12.08 11:58 (*.235.25.126)
    얼마안하기는 씨 ㅋㅋ 누구나 아는 네임밸류면 이미 상상이상이다
  • ㅁㅁㅁㅁ 2023.12.08 13:08 (*.157.36.2)
    워낙에 다작에 화풍이 특별한게 아니라
    특별한 작품 아니고선 그렇게 비싸지 않다고 들었음.
  • 1 2023.12.08 08:40 (*.121.177.65)
    밥형이 저 프로그램에서 처음 그린 그림이 130억원에 팔렸어...
  • ㅇㅇ 2023.12.08 11:38 (*.7.53.125)
    그건 그림이 좋다보다 밥아저씨가 레전드라 그런게 아닐까
    가 아닐까가 아니라 대부분 그림이 그렇지 뭐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1515 잠들면 금손이 되는 사람 4 2024.03.07
1514 혈세 들여 만든 국제공항 16 2024.03.07
1513 죽음의 밥상 5 2024.03.07
1512 덴마크 여성과 결혼한 한국 축구 선수 8 2024.03.07
1511 소련 여자가 부러웠던 북한 2 2024.03.07
1510 부모 동반 궐기대회 8 2024.03.07
1509 일론 머스크가 말하는 인공지능의 미래 10 2024.03.07
1508 짧은 머리 여성을 보면 11 2024.03.07
1507 선 넘은 고속도로 휴게소 11 2024.03.07
1506 어메이징 트랜스 인종 5 2024.03.07
1505 재건축 호재 기대했는데 상황 급변 5 2024.03.07
1504 의사 집단행동에 대한 대통령의 입장 23 2024.03.07
1503 도심 소방차의 고충 14 2024.03.07
1502 힘들다고 간호사한테 징징거리는 분들 4 2024.03.07
1501 인도 여행갔다가 성폭행 당한 부부 근황 10 2024.03.07
1500 역사에 회자될 대국민 사기극 32 2024.03.07
1499 심야버스 타고 청소하러 다니는 80세 5 2024.03.07
1498 일본 국민 앱 근황 9 2024.03.07
1497 개는 주인의 퇴근시간을 어떻게 아는 걸까 5 2024.03.07
1496 복귀하고 싶어도 못하는 이유 4 2024.03.07
1495 87세 할아버지의 손녀 결혼식 폭탄 발언 5 2024.03.07
1494 꼬우면 천룡인 되던가 12 2024.03.07
1493 수시로 단속 쇼를 해보지만 3 2024.03.07
1492 어느 패션 유튜버의 800만원 착장 26 2024.03.07
1491 강자의 여유 12 2024.03.07
1490 판사의 감형 사유 3 2024.03.07
1489 일본어 간판으로 가득해진 요즘 부산 번화가 12 2024.03.07
1488 수능 전국 100등이 변호사가 꿈이었던 이유 4 2024.03.07
1487 끝까지 추해지시는 분들 21 2024.03.07
1486 33살에 계란 후라이 처음 해보는 아내 10 2024.03.08
Board Pagination Prev 1 ... 92 93 94 95 96 97 98 99 100 101 ... 147 Next
/ 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