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ㅇㅇ 2024.03.08 16:21 (*.179.29.225)
    나랑 유형이 비슷한 사람이네
  • 2024.03.08 23:09 (*.154.63.124)
    저런 유형의 사람들은 확실한 재능이 있으면 크게 성공하고 그렇지 않으면 매우 불행해지는 것 같음.. 딱 저런 유형이지만 특별한 재능이 없는 주변인들을 대입해 봤을 때, 저런 특성들을 가지고 경쟁이 일상인 산업 최전선에 뛰어들거나 현장에 투입돼서 시간과 재무에 지속적으로 압박받으면서 회사생활 하면 본인도 불행하고 주변도 속터지는 폐급사원 되기 딱 좋음.

    저런 창의성 유형들은 대체로 최상위 0.1%가 될 가능성을 가지고 있지만 나머지는 나락가기 쉬운 타입들이고, 평균적으로 쓸만하지만 대박은 못 터트리는게 저 반대되는 경쟁적인 일꾼 타입들이고.. 뭐 그런 것 같다. 난 후자에 속하는 사람이라 대체로 뭔가 말도 안 통하고 굉장히 피곤해서 꺼려지는 경우가 많았음.. 상대도 비슷했겠지 아마.
  • ㅎㅎ 2024.03.09 00:52 (*.223.152.15)
    지금까지 나를 행복하게 만든 결정들

    1. 영어회화 공부: 중급 이상으로 외국어를 할 줄 알면, 내가 수용할 수 있는 미디어, 사귈 수 있는 사람, 쟁취할 수 있는 기회가 몇배는 많아짐.
    2. Therapy 받기: 처음엔 비용이 부담됐는데 한번 해보니까 마음이 응어리가 용해되는 느낌. 강추
    3. 배달 끊고 요리 시작: 현대 사회에서 밥을 직접 다 해먹는건 시간을 많이 잡아 먹어서 비효율적이라거 생각했는데...해보니까 돈도 세이브되고, 부지런해지고, 건강도 좋아지고..그리고 무엇보다 조리를 단계별로 나눠서 테스트를 계획&수행 하는 과정에서 행복감이 밀려옴.
  • ㅇㅇ 2024.03.09 20:45 (*.36.148.180)
    테라피가 뭐야?
  • ㅇㅇ 2024.03.10 10:25 (*.8.198.63)
    오빠 쌈마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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