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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로 lure니 bait니 너무 노골적으로 써놓으니 사람들이 학습하고 반응이 시들하니 이제 닉을 한글로 달았네.
패드립이나 세대갈등 성별갈등 같이 쉬운 길을 마다하고 없이 교묘하게 사람들이 발끈하는 지점을 건드리는 좁은 문 어그로를 추구하는 장인정신은 인정함 ㅇㅇ -
웬일로 이번엔 맞는말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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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서면서까지 먹지 않음. 그러나 줄 서서 먹는 사람의 취향도 존중받을만 함. 다 자기 스타일대로 사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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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슐랭이 우물에 독을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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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대부분이 맛은 다 거기서 거기인건 팩트. 진짜 맛난 음식점 가뭄에 콩나듯 존재하긴함. 근데 그 작은 확률을 위해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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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파서 근처 허름한 노포집가서 아무생각 없이 먹었을때 의외로 맛있으면 그게 맛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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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제 저녁엔 외식 꺼려지던데, 자극적인 음식 먹으면 담날 아침 배아파서, 그냥 집에서 해먹는게 최고라고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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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겠어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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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에서 맛집들을 자세하게 소개하는 바람에
줄서고 사진찍는걸 하나의 문화로 만들어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