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파 따라서 다르기도 하고 의외로 규정같은건 좀 느슨해서 정해진건 없는 걸로 아는데, 겉모습이나 출세같은 세속적인 것에 대한 집착을 버리고 수행의 길에 들어선다는 의미로 붓다시절부터 삭발하는게 관습임. 고기도 먹으면 안되는게 아니라 단지 욕망을 위해서 살생을 하는걸 금하고 있는거라 꼭 필요한 영양을 얻을만큼 내지는 자연사한 동물은 먹기도 함. 먹지 말라는 법은 없음. 수녀들도 비슷함. 베일 꼭 안써도 되는 종파도 있고 24시간 내내 쓰는 것도 아니지만 수행과 금욕의 의미로 관습적으로 쓰고 다니는거지. 사생활에서나 아니면 더운데서 봉사활동하고 할때는 안쓰는 경우도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