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ㅇㅇ 2024.03.18 13:16 (*.179.29.225)
    정말 찢어지게 가난해서 생계 걱정할 정도가 아니면 신생아 보험 이딴 거 돈 버리는 짓이다
    우리나라는 영유아에 대한 건강보험 커버리지가 미친 수준이고 확률적으로 그냥 보험사에 돈 갖다바치는 1순위가 태아보험임
    제대혈? 프뢰벨? 애가 신생아인데 저짓거리 하는 거 보면 경제관념 제로라는 걸 알 수가 있다
    인생은 확률 게임이야
    길 가다가 벼락 맞을 확률 대비하면서 살 거면 월급 싹 다 보험 들고 라면만 먹고 살아야지
  • 뵹신 2024.03.18 13:27 (*.172.162.174)
    을마나 멍청하면 유아 제품 사기는 다 당하네.
    저거 아니라도 사기꾼들 한테 졸라 후려도 징징댈 련이지
  • 1 2024.03.18 14:13 (*.154.182.253)
    애보험 3~5만원 프뢰벨 중고
  • 2 2024.03.18 15:05 (*.254.194.6)
    애들 위해 하는거니까 나도 뭐라 안했는데

    저 프뢰벨은 진짜 아님.

    3살~5살 애들을 프뢰벨 선생님이 와서 한시간을 놀아주고 가는데 낮잠자면 끝, 수업해도 20분이상 집중 안되고 놀다 끝.

    뭐 동화책 읽어주고 완구로 이것저것 만지고 놀기.

    비싸긴 더럽게 비쌈.

    그래서 울 집사람이 10년이 지난 프뢰벨을 아직도 못버리고 가지고 있지.

    제대혈은 부모 입장에서 안할수가 없는 먹이감이라 아쉽지만 하는게 낫고.
  • ㅇㅇ 2024.03.18 15:15 (*.62.22.128)
    그 수제로 만든 나무장난감 세트 있던데
    주문하면 스웨덴인가 에서 제작 들어가고 배송까지 6개월
    몇천만원
  • 보험. 2024.03.18 15:53 (*.101.196.85)
    보험을 22만원짜리를드냐 ㅋㅋㅋ 능지수준..
  • 1234 2024.03.18 16:15 (*.235.33.36)
    태아보험은 5만원 밑으로 꼭 드셈
  • 00 2024.03.18 17:33 (*.36.139.136)
    영유아에게 푀뢰벨같은 거 안사면 큰일나는것처럼 발광하는 인간 치고 제대로 된 정신상태 없다
  • st 2024.03.18 19:51 (*.42.205.227)
    레알 불필요한 투자임
    애 5살만 되어도 깨닫는다
  • 1 2024.03.18 20:13 (*.234.188.252)
    동감
  • ㅇㅇ 2024.03.18 19:56 (*.187.23.71)
    피곤하다 피곤해
  • 파오후 2024.03.18 20:23 (*.51.235.196)
    책은 추피면 되는대
  • 간다 2024.03.18 22:17 (*.140.242.16)
    멍청비용
  • -,.- 2024.03.19 03:57 (*.76.217.147)
    와이프가 몇백만원하는 애들용 쌓는거 사자고 해서
    인터넷으로 본고장을 뒤져보니
    현지에선 유명하지도 않고 그냥.. 그런거..
    내 공간감각이 좋은 편인거 믿고
    "나 닮았으면 그런거 안해도 별 문제 없을거다.
    정말 애 땜에 하고 싶은건지
    아니면 분위기 땜에 사는 건지 생각해 봐라"
    이렇게 말하니... 곰곰히 생각해본 와이프가
    그냥 학원만 보내는 걸로 맘을 바꿔서
    그 정도로 타협했던 기억이...

    뒤져보면 싸고 재미난 장난감도 많다.
    애를 앞세워서 허영심 채우는
    저딴거 하는건 사회적 문제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3352 피해자 없는 범죄 5 2024.03.02
3351 피해야 하는 게임과 해도 괜찮은 게임 5 2024.02.03
3350 피자 만들어 달라는 손자들 22 2024.04.26
3349 피부과에서 프로포폴에 중독되는 과정 10 2024.03.24
3348 피부 좋아지는 방법 67 2024.04.11
3347 피 터지는 레드오션인 유튜브 생태계 10 2024.02.02
3346 플로리다에 항복한 디즈니 5 2024.03.30
3345 플랭크의 힘 13 2024.01.19
3344 프랑스인에게 프랑스 별명 말해주기 12 2024.02.26
3343 프랑스의 평온한 일상 3 2024.05.04
3342 프랑스가 교복 부활을 고민하는 이유 9 2024.03.26
3341 프랑스 최연소 총리 클라스 3 2024.01.10
3340 프랑스 여자가 말해주는 한국 남자랑 사귄 후기 10 2024.04.11
3339 풀코스 마라톤을 뛰는 이유 14 2024.03.04
3338 푸틴의 알래스카 러시아 영토 선언 4 2024.01.29
3337 푸틴 정적 나발니의 공약 5 2024.04.15
3336 푸바오 유튜브 댓글 19 2024.04.05
3335 푸바오 서울시 예산으로 임대해달라는 청원 23 2024.04.16
3334 푸바오 만나러 중국 가자 17 2024.03.10
3333 푸드섹서 라면 먹방 5 2024.02.15
3332 폰팔이가 또 해냈다 4 2024.01.08
3331 폭설에 발 묶인 여행객들을 위한 배려 20 2024.01.26
3330 폭설 내린 제주도에서 자차 대신 선택한 출근법 2 2024.01.18
3329 폭망 중인 엔씨소프트 22 2024.04.24
3328 폭력 권하는 선생 8 2024.01.07
3327 폭등하는 과일 가격 때문에 20 2024.03.20
3326 포화상태인 대학병원의 결단 9 2024.01.31
3325 포항 500-45 자취방 17 2024.02.21
3324 포토그래퍼가 구한 새끼곰 9 2024.04.11
3323 포켓몬 가져간 아이 찾아요 11 2024.03.29
Board Pagination Prev 1 ... 6 7 8 9 10 11 12 13 14 15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