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12.30 20:49 (*.102.128.42)
    꿀팁이네
  • ㅇㅇ 2023.12.31 00:54 (*.234.181.24)
    독서의 즐거움을 다른사람도 알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책을 공유를 해주고 어려운 내용은 쉽게 잘 풀어서 독서 행위에 참여하도록 하는 북튜버가 있음.
    반면,
    쉬운 내용도 보통사람들은 잘 모르는. 내가 이만큼이나 안다는 식의 예시를 어렵게 풀면서 내가 똑똑하다는 과시를 하려는 사람이 있는데
    저사람은 후자가 너무 강해서 유튜브 구독 끊고 안봄.

    독서란게 타인의 생각을 수용하는 반복적인 연습인건데 조승연은 아집이 너무쎄.
    책을 많이 읽는거 같긴한데 제대로 읽는 사람인진 모르겠다.

    전자는 동진이 형이 진짜임
    파이아키아 두번 세번 봐라.
  • ㅗㅜㅑ 2023.12.31 08:09 (*.123.243.52)
    극공감
    이 사람 20대때 쓴 글보면 지적허영심에 가득차있던데
    허풍에 자기자랑투성임
  • ㅇㅇ 2023.12.31 15:28 (*.185.56.67)
    저것도 뭔가 남들과 다른걸 과시하려는거같음
  • asdfas 2023.12.31 15:40 (*.253.91.226)
    난 오히려 독서안하는 편인데 조승연은 그냥 읽어주는느낌이라 편하던데 잘난체 하던 안하던 나한테 도움이 됨
  • 조각 2024.01.02 11:45 (*.191.68.42)
    이동진은 평론가 답게 책을 풀어서 남들에게 소화시켜주는 타입이고
    조승연은 책 팔췌해서 나열하는 타입
  • ㄷㄷ 2023.12.31 14:26 (*.46.217.219)
    나도 산만해서 각잡고 읽는거 힘들어. 00년대 초반에 소개됐던 독서법인데, 읽을 책들 걍 손 닿는 곳 아무데나 놓고 지나가다 눈에 보이는 책 집어서 한두페이지씩 읽으라길래 따라했더니 한달에 한 권은 읽게 되더라.
  • 피리부는할배 2023.12.31 17:52 (*.240.104.182)
    이거 100프로 동감. 내가 2023년 장르 안가리고 대략 50권 정도 읽었는데, 조승연 말처럼 각잡고 읽은 적은 잘 없는 것 같음. 읽을 생각 없더라도 외출 할 때 한 손에 책 한권 들고 나가는 습관 가지면 10분이건 20분이건 반드시 읽게 되고 이게 쌓이다 보면 한 달에 한 두권은 누구나 금방 읽을 수 있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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