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ㅇ2024.03.17 08:29
의대증원찬성하는 애들은 지금 기피되는 과가 어떤 이유 때문에 기피되는지도 모르는 애들임ㅎㅎㅎ 피부미용이 돈을 너무 버니깐 기피과생긴거라고 생각하는애들이 대부분일껄?

실상은 이거임. 기피과 하면 병원은 적자임. 기피과는 수가가 너무 낮아서 병원측에서는 원가보존도 안됨. 그래서 병원은 기피과 하는 의사를 최소로 뽑아서 운영함. 그럼 많이 뽑아야할 의사수를 적게 뽑으니 그 의사가 할 일이 많아지고 부담도 졸라큼. 그러니 적게 뽑은 의사에게 월급은 많이 줌. 근데 그 의사 혼자서는 일이 감당이 안되니 값싼 노예 전공의들을 붙여주는 거임. 그렇게 한국의료가 지탱되어왔던거야.

여기에 최근 불거진 의사과실이 없어도 의사에게 배상책임을 묻는 소송리스크까지 겹치면서 기피과는 그냥 폭망함.

지금 세계에서 가장 안정된 의료서비스가 국민에게 제공되는 곳이 일본이고 그 다음이 한국임. 정부가 예시로 자주 영국, 캐나다 이런곳은 필수의료 더 폭망임. 근데 한국국민들은 그냥 oecd라니깐 한국보다 더 좋은 줄로만 앎ㅋㅋㅋㅋ

일본이 지금 우리나라가 겪은 의료진통 다 겪었던 나라임. 의대증원도 시도했었고, 소송 문제로 산부인과 나락도 갔던 나라임. 일본은 의대정원을 지금까지 늘린게 인구 1000명당 의사수가 우리나라랑 같음. 그런데 앞으로는 각각 기존 정원 그대로 유지시 우리나라가 인구 1000명당 의사수 일본보다 많아짐. 즉 애초에 우리나라 기존 의대정원인 3000명대를 유지해도 의사증가비율이 oecd 최고수준임.

일본은 의대를 증원한다고 해서 큰 효과를 기대해기 어려웠고, 의사수가 늘면 소비되는 전체 의료비가 늘어나고, 앞으로 더욱더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면서 수요는 더늘기때문에 젊은 인구들의 부담이 증대되어 더이상 의대증원 안하고 조금씩 줄여나가겠다고 발표했어. 산부인과 나락갔을때도 소송리스크 줄여주면서 다시 산부인과 부활함.

즉 의사들이 주장하는 근거들은 그냥 의사들 뇌내망상에서 나온게 아니고 다 해외에서 실제로 일어난 일들을 예시로 제안한거야. 그런데 정부 주장에는 어떤 근거가 있지? 애초에 정부가 근거로 제시한 논문 3개의 주저자들도 정부가 논문을 잘못 인용했다고 발표함ㅋㅋㅋㅋ 정부가 자기들한테 유리한쪽으로 고른 논문들일텐데도 말이야.

여기에 의대증원에 적극적으로 찬성한 의사라고 정부가 홍보하고 내세운 김윤 교수나 의대증원에 적극적이었던 경북대 총장 둘다 각각 민주당, 국힘당 비례대표로 나옴ㅋㅋㅋㅋ

이래도 의대증원찬성하면 그냥 뇌가 정치에 절여져 있거나, 의사를 악마화하는 정부에 놀아나거나, 애초에 의사들 시기질투하는 애들로밖에 생각할수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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