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2024.03.17 21:07
다한증 (내친구 실제로 있었다) 손에서 땀 엄청나서 악수도 못하는애들.
겨드랑이에 무슨 관꼽고 수술하고 하더라. 근데 냄새는 안나.
냄새나는건. 그냥 안씻거나 씻어도 제대로 안씻어서야.
그게 99%. + 빨래하고 대충 말리고.

한마디로 위생관념이 좃같애
예전 회사 나랑파트너놈..진짜 냄새 미치는줄알았다.

특히 겨울이 더 심해.
출근할때 추우니까 옷을 껴입고와. 그리고 그 상태로 후끈한 실내와 실외를 번갈아가면서 다녀야하는 일인데
난 일하다보면 덥기에 실내에 복장을 맞춰서 옷을 가볍게 입어. 실외는 말그대로 실내와 실내를 이동할때 잠깐이니까.
근데 그색힌 외투 그대로 쳐입고 일하면서 흠뻑젖어.. 패딩이 땀에 축축히 젖어서 밖에 나오면 김이모락모락 나는게 보일정도로.
그리고 다음날 말려서 또 입고와. 시바 냄새가 안날리가있나. 썩은내가 아주 진동을하지.

근본적으로 지능문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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