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암만 설명해도 코인=도박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8할 이상임.
이슈인 유저 중 비트코인이랑 알트코인 구분 못하는 사람이 태반일 거임.
그런 사람들에게는 비트코인=알트코인=NFT=메타버스=위너스코인=스캠인 거임.

물론 비트코인이랑 알트코인 구분 못하는 게 잘못은 아님.
자기 투자스타일이 워렌버핏처럼 실질 가치에 베팅하는 쪽이면 부동산 투자하고, 주식 투자하면 됨.
하지만 자기가 이해 못한다고 해서 비트코인을 도박장 칩으로 매도하는 순간부터 말이 안통함.

위에 누군가가 쓴 것처럼 비트코인은 이미 too big to fail, 대마불사임.
원래부터 대놓고 비트코인 추종하는 그레이스케일, 마이크로 스트레티지 같은 회사 제외해도 블랙록, 피델리티, 아크 같은 기존 메이저 투자사들이 비트코인 사들인 돈이 수조원 이상임. 시점의 문제지 앞으로 더 사들일 것이란 것도 공공연한 사실임.

현 미국 증권거래소(SEC) 소장이 하버드에서 비트코인, 가상화폐에 대해서 강의하던 교수임.
비트코인 찬성론자니 무지성으로 비트코인 사라는 이야기가 아니고 메이저 경제학자 중에서도 가상화폐에 대한 이해도가 충분히 높은 사람이 미국 증권거래소 수장이 됐다는 거고, 그 사람이 수장이 된 이후에 비트코인 현물 ETF까지 승인해줬다는 건 이미 비트코인이 도판박 칩이니 거품이니 할 시대는 지났다는 말임.
비트코인이 당장 이번 달에 대규모 조정이 올 수는 있지만 반대론자들이 말하는 거품이나 스캠은 아니라는 뜻이기도 하고.

내재가치 중요하다면 국내 주식하면 됨.
좀 오를만하면 대주주 매도에 유증에 사채전환 남발하는거 보면서 열불터지는 국장 박스피질리는 사람은 비트코인도 생각하는 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