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rhole2024.04.01 16:12
대다수 워홀러들이 농장, 공장같은 3d 업종에 종사하는건 맞는데 그 안에서도 남자일 여자일이 나눠져있음. 워홀러가 100% 배치되는 경우는 드물고 현지인도 중간중간 섞여있음. 물론 페이는 업무강도에따라 다르긴 함. 8시간 풀근무 기준이고 때에 따라 잔업도 있음.
렌트비가 살인적인건 맞는데 대다수는 한명(한인 브로커 내지는 슈퍼바이저)이 총대메고 렌트한 다음 불법으로 쉐어하우스 운영하는 형태로 바글바글 모여살기때문에 크게 부담되지는 않음. 공장이나 농장 인근 지역일수록 렌트가 싸고 컨디션이 좋긴 함.
시티에 거주하는 경우에도 크게 다르지는 않아서 쉐어하우스가 디폴트라고 보면 되고, 시티 룸쉐어 기준 주당 200~300불 수준이라 어영부영 일하면 빡세긴 한데 카페나 식당, 호텔에서 일하면 렌트비는 뽑고도 남음. (내가 워홀갔던 당시 파트타임 시급 16불, 캐주얼 시급 20불)

내 주변도르 한정 몸파는 여자는 못보긴 했는데 호주까지 가서 몸팔고다닐 정도면 한국와서 상종할 일이 있는 계층의 사람인가 싶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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