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24.04.01 15:09
제 지인도 작년(아들이 고2)에 이혼했는데,
아들이 초5일 때 처음 이혼얘기가 나왔고, 그 때 아들이 내가 잘 할테니 엄마 아빠 이혼하지 말라고 해서 좀 더 살다가,
아들이 고2가 되면서 이혼 하던지 말던지 관심 없어해서 결국 이혼했어요.

결국 이혼할 거라면, 자식들이 마음의 준비를 해서 상관없어 할 때까지, 조금 더 참는 것도 괜찮을 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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