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ㅇ??2024.03.13 09:54
뇌피셜 아니고 그냥 망상.

간짜장, 짜장 구분 못하는 사람에 너도 포함.
일반짜장도 재료를 웍에 볶다가 물과 춘장을 넣고 전분으로 농도를 맞춰 걸쭉하게 만드는 것이고, 간짜장은 재료를 볶다가 춘장을 넣고 끝까지 볶는것.

그래서 간짜장을 하지 않는다고 웍을 사용하지 않는다라는 말은 말같지도 않음. (볶음밥은 무슨 후라이펜에 볶아줄꺼같음?)
"웍을 돌려 볶아낼 낼줄 아는 중화요리사" = "뚝배기에 찌개를 끌여낼줄 아는 한식요리사" 동급임. 숙련도의 차이는 날수있지만 한다 못한다의 차이가 날 대단한 기술 아님.
한식에서도 찌개를 끓일때 재료를 볶다가 물을 넣는 것처럼. 끝까지 볶으면 볶음, 물을 넣으면 찌게. 이게 짜장과 간짜장의 차이.

일반짜장은 만들어놓을수가 있고, 간짜장은 즉석에서 만든다는 차이가 생기는 건 조리의 방법이 아니고 주문양의 차이임.
짜장은 주문이 많으니 웍으로 조리해도 가득만들어 대량으로 만들수있지만, 간짜장은 주문이 적어서 주문이 들어올때만 만드는 것.
그래서 간짜장도 2인이상 삼선짜장도 2인이상... 이건 개짜증. 간짜장을 안하는 집은 그만큼 간짜장주문이 안들어와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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