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제목 | 날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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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4 | 누나만 8명이라는 영웅재중 9 | 2024.04.23 |
3253 | 알리 익스프레스 통관 절차 없애 달라 24 | 2024.04.23 |
3252 | 탈북자들이 북한으로 쌀 보내는 방법 8 | 2024.04.23 |
3251 | 금값이 된 김 12 | 2024.04.23 |
3250 | 아내가 둘이라는 분 11 | 2024.04.23 |
3249 | 학폭 논란 아직 안 끝났다 8 | 2024.04.23 |
3248 | 북한이 해외 파견인을 숙청하는 방법 4 | 2024.04.23 |
3247 | 축의금의 기준 8 | 2024.04.23 |
3246 | 동북아인이 가지고 있는 의외의 능력 16 | 2024.04.23 |
3245 | 노벨평화상 받은 중국인 9 | 2024.04.23 |
3244 | 주 5일제 하면 나라 망할 거라던 시절 22 | 2024.04.23 |
3243 | 호주 방목장의 위엄 10 | 2024.04.23 |
3242 | 한국 언론 최초 아이티 갱단 인터뷰 2 | 2024.04.23 |
3241 | 대통령과 위원장의 갈등 19 | 2024.04.23 |
3240 | 72세 vs 85세 팔씨름 승부 11 | 2024.04.22 |
3239 | 기차 특실 예약석 뺏은 승객 14 | 2024.04.22 |
3238 | 요즘 수요가 많다는 1인용 캠핑카 36 | 2024.04.22 |
3237 | 현역 8명 대리처방 자진 신고 7 | 2024.04.22 |
3236 | 왜 주인들은 다들 개를 안고 들어오나요 7 | 2024.04.22 |
3235 | 싸구려 뷔페 음식 라인업 16 | 2024.04.22 |
3234 | 이것이 몽골식이다 14 | 2024.04.22 |
3233 | 브렉시트 8년차에 접어든 영국 상황 7 | 2024.04.22 |
3232 | 악착같이 저축하는 2030 56 | 2024.04.22 |
3231 | 식당에 무 사와 김치 담가 달라는 손님 13 | 2024.04.22 |
3230 | 독기로 이룬 꿈 16 | 2024.04.22 |
3229 | 버스 요금 적게 낸 학생 훈계 18 | 2024.04.22 |
3228 | 경찰에 전화해서 형 나 픽업하러 올 거지? 11 | 2024.04.22 |
3227 | 4년 전 댓글에 나타난 미친놈 16 | 2024.04.22 |
3226 | 서울로 밀려드는 사람들 13 | 2024.04.22 |
3225 | 다시 유행 중이라는 유선 이어폰 32 | 2024.04.22 |
일이 힘들고 마음에 들지 않으면 그만 둘 수 있는 자유가 있다. 업무개시명령은 개인의 자유 그것을 아득히 넘어서는 긴급한 국가재난적 상황에서만 발동되어야 한다.
전공의 사직으로 의료가 조금 불편하다지만 국가재난급 사태는 아니다. 대형병원에 의사가 갑자기 부족해지면 돈을 더 주어서 병원에서 감당하고 의사를 새로 고용하면 되는 것이다.
병원들이 마통 뚫든 채권 찍어내든 정부에 앙탈부려서 지원금 받아내든 어떻게든 전문의 고용해서 환자 살려야 하는 것이다. 전공의는 환자를 직접 책임지는 자리가 아니다. 병원이 책임져야 한다. 돈없다고 망한다고 징징댈게 아니라 대학병원들이 정부 상대로 소송을 걸든 로비를 하든 악다구니를 쓰든 해서 지원금 뜯어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