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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9 20:18
공동체주의를 중시하던 동양사회에서 코로나 3년이 공동체의 해체와 단절감을 불러왔다. 혼자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판단이 공동체에서 근거하던 것을 개인이 내리면서 이기주의가 나타났다. 내 판단이 옳아. 세상의 중심은 나. 이런 마인드로 결국 이 개개인들이 움직이니 공동체가 균열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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