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윙클보스 형제도 엘리트였고 해당 아이템으로 동업하자고 한 건데 그걸 먹튀해버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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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는 아니고 일은 주커버그 혼자 다 했을 가능성이 높을듯
윙클보스형제는 인싸들이라 대외활동이 많아 일을 안했겠지
보통 동업하다 틀어지는 경우가 결국 한놈만 일하게됨 -
에드와르도 새브린이라고 하버드 다닐때 공동창업했던 동업자 더 있음.
저커버그가 하버드 다닐때 사회성 결핍된 핵아싸였는데 그런 저커버그랑 거의 유일하게 가깝게 지냈던 핵인싸.
그런데 페이스북 공동창업하고 판 커지면서 저커버그가 에드왈도 새브린 따돌리고 회사에서 내쫓다시피 했음.
결국 에드왈도 새브린이 나중엔 소송걸어서 지분 인정받긴했는데 페이스북에서 내건 조건이 새브린이 마크 주커버그와 관련된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는 조건이었음.
영화 소셜네트워크보면 자세히 잘 나와있음.
전기 영화라고하면 보통 지루하고 너무 다큐같아서 잘 안보는 경우가 많은데 호흡도 빠르고, 인물간 대사 티키타카도 좋아서 지루할 틈이 없음.
각본 쓴 작가가 아론 소킨이라고 머니볼 쓴 사람이고 감독이 데이빗 핀처.
내 인생 영화중 하나.
봉준호가 2010년대 영화중 Best로 꼽은 영화이기도 함. -
윙클보스 형제는 저 받은 돈으로 비트코인에 올인. 억만장자 대열에 합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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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더 정확하게 말하면 480억 청구했는데 돈 대신 페이스북 주식으로 줬는데 12년에 상장해서 480억이 3200억 됏고, 그 돈 일부를 사용하여 12~13년도에 비트코인 유통량에 1%인 13만 비트코인을 구매해서 지금 억만장자가 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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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제미니 암호화페 거래소를 만들어서 코인판 큰 손이 되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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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량 1퍼면 23만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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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힘들게 페북 운영하는거보다 이게 훨 부럽네..
심력낭비안하고 평생 놀고먹을거아녀 -
어이없게 훈훈한 해피엔딩이네.
사기를 치든 뒷통수를 치든 크게 될만한 놈들 사이에 있어야함 -
주커버그 아니었으면 페이스북이 저리 컸을까
사회성 결여된 소시오패스 오너가 남에말 안듣고 독단적으로 판단하고 결정하고 해야 기업이 커지는거지
아마존 애플도 마찬가지로 성장한거고
아이디어 하나로 성공이 보장된다면 싸이월드가 페이스북보다 시가총액 높아야지 -
지나치게 결과론적 입장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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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말이지 ㅋㅋ 아이디어만 내면 뭐하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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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소시오패스가 성공한다는 씁쓸한 예만 남기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