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ㅁㅁ 2020.02.15 00:49 (*.62.203.236)
    우주 나갈일 있으면 명심해야겠네
  • 불량 2020.02.15 01:47 (*.229.154.16)
    아재 섭니까?

    아직 잘 서는 나잇대면 늙어죽기 전에 쉽게 우주 다니는 시대가 열릴겁니다.
  • ㄴㄴ 2020.02.15 06:14 (*.56.228.193)
    Netflix 에 단편 애니메이션 시리즈 Love, Death & Robot 시리즈 있거든.

    그 시리즈중 스토리하나가 우주복 파워팩 고장나서 우주선이랑 점점 멀어지는데 우주복 벗어서 하나씩 던져가며 우주선으로 돌아가는 얘기임

    이 시리즈 명작이다 꼭 봐라.
  • 1234 2020.02.15 09:37 (*.223.15.207)
    봤다 짧아서 아쉽더라
  • ㅁㄴㅇㅁㄴ 2020.02.15 06:46 (*.39.170.158)
    근데 왜 코와 입을 통해 급속도로 수분이 빠져나감?
    엄청 추워지면 몸에 있는 수분이 빠져?
    콧물 줄줄 흘러서 빠지는 건가?
    문과라 그래...
  • 거유는 2020.02.15 08:28 (*.121.176.107)
    삼투압 모르냐 나도 문과다
  • 의사양반 2020.02.15 08:58 (*.49.103.140)
    오늘 거울에 대고 하~ 하고 입을 불어봐 뭐가 끼는지..
    그게 물이다
  • 불량 2020.02.15 15:11 (*.229.154.16)
    원래 폐로 호흡하는 대부분의 생물은 호흡 과정에서 허파로 수분도 드나들게 됩니다.
    허파라는게 결국 표면적이 엄청 넓은 점막이라서 계속해서 주변 습도가 낮으면 계속해서 수분을 증발시키고, 주변 습도가 높으면 수분 증발이 별로 없고 그런거에요. 입이나 코 속 점막에서도 꾸준히 수분 증발이 일어나죠. 물론 일상적인 상황에서는 허파 속의 공기를 남김없이 바깥으로 뿜어내는게 아니기 때문에, 일정량의 수분은 다시 점막에 붙어서 흡수되기도 하고, 들숨에 빨려서 다시 허파 속으로 들어가기도 하고 합니다.

    문제는 점막이 진공에 노출되는 경우인데, 진공은 사실상 습도가 0에 가깝습니다. 거기에다가 점막 내부는 압력이 얼마간 있는데, 점막 외부는 압력이 0에 가깝죠. 이러면 점막 내부에서 외부로 방출되는 효과가 엄청나게 가속되요. 거기다가 외부 압력이 0이다보니, 허파에서 공기와 습기가 계속해서 바깥으로 빠져나가기만 합니다. 이렇게 되면 죽는 순간까지 계속해서 엄청난 속도로 수분이 빨려나가는거죠. 그리고 이 증발 과정은 열을 잃어버리는 과정이기 때문에 수분만 잃어버리는게 아니라 체온도 급격하게 상실하게 되요.

    그렇게 일정 시간이 지나면 사람은 죽고 이제 몸이 가지고 있던 열 에너지를 우주공간으로 계속 방출하면서 수분은 줄어들고 몸은 얼어붙어버리게 됩니다. 그래서 얼어붙은 미라가 되어버리는거죠.
  • ㅁㄴㅇㄻ 2020.02.15 20:11 (*.39.170.158)
    우와 상세한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하나 배워갑니다.
  • 커피 2020.02.21 13:13 (*.242.204.12)
    동결건조네
  • 커피 2020.02.21 13:13 (*.242.204.12)
    동결건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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