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결 같은 취향

조수애가 뭘 잘못했냐 ㅎㅎ

그럼 아나운서란 직업 가진 사람이 전 국민 다볼수 있는 인터뷰에서 "전 돈 못버는 남자랑 결혼 할 생각없는데요" 라고 말할까

평소에 어떻게 생각했건, 뻔히 가식적이라도 논란안되게 저런식으로 대답해야지.


사람들이 까는건 그냥 재벌이랑 결혼한게 부러워서 사람들이 열폭하는거, 그이상 이하도 아님.

돈 못버는 남자도 괜찮다고 했지
돈 잘버는 남자가 싫다고 한것도 아니고
애딸린 이혼남이 싫다고 한것도 아닌데 왜 까여야함 ㅎㅎ

조수애가 까이는 이유는
일반적으로 대머리+애딸린 이혼남이면
거의 대부분의 여자는 기피하는게 일반적이지
만약에 형 여동생한테 돈없고 대머리에 애딸린 이혼남 소개시켜준다고 누가 말하면 무슨 생각 들어? 미쳤다고 생각하겠지?
근데 반대로 재벌이면? 그럼 한번은 만나볼까 생각 하잖아
그럼 뭘 보고 만나는거야? 돈보고 만나는 거잖아.
조수애가 뭐 전문직이나 의사 만나서 결혼했으면 이렇게는 안까였겠지. 근데 한창 최전성기를 달리던 아나운서가 뭐가 아쉬워서 애딸린 대머리 이혼남을 만겠냐. 남들이 보기엔 우선순위가 돈으로 보이니까 욕먹은거지

그당시 아나운서가 재벌 만나서 취집 하는게 한창 까이던 시기이고
더군다나 조수애는 18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입사했다가 입사 후 3년만에 그만둬서 그걸로도 욕 오지게 먹었고, 혼전임신으로 결혼하면서 임신 21주라고 해놓고 결혼한지 6개월만에 애낳아서 결론적으로 21주라고 한것도 구라로 판명났고

얼굴 좀 반반한 애들이 재벌 만날 목적으로 아나운서 하는걸 까는 시대였고, 우연히 조수애가 그런 것처럼 보일 만 한 정황이 있었으니까 까이는 거라고. 반대로 조수애가 아나운서가 아니고 그냥 일반인이었으면 박서원을 만날 수나 있었을까?

이런거 다 상관없이 그냥 본인 능력껏 재벌 만나는데 왜 지랄하고 열폭 하냐고 하면 형 말이 그냥 다 맞는거고

심지어 나이차이도 많이 나
대머리+애딸린 이혼남+13살 연상임
26살 아나운서한테 39살 대머리 애딸린 이혼남 소개시켜 준다고 하면 무슨 생각 들어?

그냥 넌 여자가 남자 돈보고 결혼한거를 못마땅하는듯

너 그거 오지랖임

돈 보고 결혼하면 안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