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포 어느 아파트 광고

틀린 말이라고 생각하지 않지만 대놓고 어그로지

나는 장애인이 되고 싶지 않습니다는 팩트지만 그걸로 사람들 심기 불편하게 하긴 싫잖아?

참 불편햔 것들이 많아
이 문구를 보라고 만든 대상은 불편할 95% 가 아니라, 5% 구입할 수 있는 사람만을 위한건데

저걸 인정해야 세상을 제대로 보는거다

나포함 너네랑 이재용이랑 같은 사람아니야.

물론 거기까지 갈것도 없이 저기 사는 사람이랑만도 같은 사람아님 ㅁㅁ


그러니까 저기 들어갈정도로 많이 벌으라고

집에서 코파면서 난 200버는데 200억 버는놈이랑 같은사람인데 저새끼 재수 없어 이지랄떨지말고

저렇게 계급이 고착화 돼봤자 우리나라에 좋을 게 없음.
우리나라의 모든 나라는 신분제때문에 망했음.
신라 멸망 원인 : 골품제(신분제)
고려 멸망 원인 : 문벌귀족,권문세족(신분특권)
조선 멸망 원인 : 성리학(성리학은 신분제 체제를 좋아함)

자본주의 체제에서 돈 많은 자가 많이 갖는 건 문제가 안 되나 돈 없는 사람 깔보면 안 됨.

고려시대 무신정변이 일어난 이유도 문신들이 무신들 깔보고 무시하고 조롱해서임.

쉽게 말해 행정직 공무원이 군인,경찰 공무원들에게 글도 못읽고 공부도 못하고 힘만 쎈 새끼들이라고 조롱한 것.
고려시대 때는 전제왕권 시절이라 왕이 곧 법이었는데 왕 앞에서 칼 뽑아듦.
즉, 왕 앞에서 칼을 뽑았다는 건너 죽고 나 죽자는 것.
문신들이 무신들한테 "야이 글도 못읽고 공부도 못하고 칼질만 해대는 빡대가리들아. 우리 술 처먹을 테니까 망이나 봐라"라고 조롱하니까 죽어도 한이 없다는 마음으로 정변 일으킴.

그러니까 저렇게 자기들이 잘나서 좋은 아파트에 산다는 걸 티 낼 필요 없어.
저런 식으로 상하관계 딱 나눠서 갈라치기 해버리면 나중에 노동자들, 택시기사들, 택배기사들, 배달원들 나중에 체제에 반대하고 파업하고 시위하고 난동부린다.
이 상태가 계속 되면 결국 자본가들도 손해야.
자본주의가 정착된 지 5,000년 역사 중에 150년이야.
이 체제도 완벽한 경제체제도 아니야.
자기들 잘났다는 걸 티낼 필요도 없고 못난 사람 자극할 필요도 없어.
결국 돈도 칼과 총 앞에서는 무용지물이야.

돈 없는놈들은 저거 보고 빡치는거고
있는놈들은 수긍하는 법

잘생긴 사람이 죄는 아니지만 못생긴 사람을 의도적으로 깔보거나 지들만 잘났다고 말하는 건 안되지

공부 잘하는 사람이 죄는 아니지만 공부 못하는 사람을 의도적으로 깔보면 안되지

좋고 편한 직업 가진 사람이 죄는 아니지만 공장 노동자, 직업군인들, 중소기업 노동자들을 의도적으로 깔보면 안되지

인정하고 안하고의 문제가 아님

사람이 다 보는데 굳이 자기들만 잘났다는 식으로 사회를 살다보면 그 사회는 무너짐

누군가는 택시기사 하는거고, 누군가는 공장에서 일해야하고,누군가는 벽돌 날라야하고, 누군가는 배달 해야함.
물론 본인들이 저런 일 하기 싫고 자기 자식한테 저런 일 하지 않고 편하게 앉아서 노동자들 부려먹는 사람이 되길 바라는 건 알겠으나 그런 사람들을 의도적으로 비하하고 무시하고 깔보고 "우리들만 특별한 존재다"라고 생각하는 건 잘못된 생각임.

아무리 좋은 아파트에 살아도 총칼 앞에선 무용지물이고 전쟁이 나거나 백두산 폭발 등 자연재해가 터지거나 해서 결국 그 아파트가 무너지면 다 같은 인간일 뿐임.

저게 무슨 문제냐는 새끼들은 여자들이 군바리 무시하는 것도 인정해라
직업 군바리건 징병 군바리건 둘 다 버러지인 건 팩트니까

개천박

아니 니들은 저런건 왜 신경쓰는데 ?
어짜피 다른세상인데 왜 시비를 터는거지 ?
불편충 ?

밑사람이 고분고분하니까 대놓고 저렇게 하는 거지

화염병이랑 죽창이 지배층을 향한 적은 없잖아

미국 사업가가 빈민구제랑 일자리 창출 왜 하냐니까 '양극화가 심해져 잃을 게 없으면 날 죽이고 다 가져갈거다' 라고 했는데ㅋㅋ

천민같은 넘이 글 뽑아냈군,,,뇌가 쓰레기같은 문구,,

이슈인 수준 많이 낮아졌네

돈도 없는 주제에 생각까지 천한 애들 많네ㅎㅎ 심지어 머리까지 멍청함. 부자들이 저런 걸 좋아한다고? 정신 제대로 박힌 부자는 그렇지 않겠지. 니네처럼 생각이 부족한 애들이나 그렇겠지.

그냥 문장이 너무 천박하고 허술함. 저거 프로젝트 초고가로 진행하는걸로 아는데 신뢰도가 팍팍 깎이네 문장 하나로.
차라리 언제나 최상을 군림하는 당신에게 어울리는 작품 이런식으로 쓰는게 차라리 좋지. 요즘 평등 공정 정의 같이 정치적 어그로 끌리기 쉬운 문구를 ㅂㅅ같이 넣은게 문제의 근본이지

어떤 말을 해도 되는지 아닌지를 결정짓는건
사실여부와 상관없고

타인의 기분을 상하게 하는가로 결정되는거야.

자유라는건 남에게 해를 끼치지 않을 때 그 권리가 생겨
누군가 타인의 기분을 상하게 하는순간 자유롭게 말할 권리는 사라진다는 뜻이지.

ㅋㅋㅋㅋ 사회성 없는것도 지능문제야 그냥 지능이 딸린거라고 ㅋㅋㅋ
시작점 다르고 평등하지 않은거 누가 몰라 ㅋㅋㅋㅋ
근데 그걸 뱉는 순간 그냥 지능이 딸린거야 ㅋㅋㅋ
거지 취급하고 부심부리고 이러는거 자체가 그냥 지능이 낮은거라고
돈도 있고 머리가 있으면 어떻게든 티 안내
어설프게 있으니까 티낼려고 발악하는거고
왜 인지 잘 생각해봐 ㅋ

지금 우리나라를 관통하는 문구네 캬

저게 뭐 어때서? 가 아니라 저건 안 좋은 마케팅이야.
부자들은 서민들이 '나도 저런데 살고 싶다' 하는 부러워하는 곳에 살고 싶지
저렇게 어그로 끌어서 '시발 저기가 돈 허영심 쩌는 사람들이 사는 데인가?' 처럼 증오심만 주는 이미지를 주는데 부자들이 거기서 살고 싶다고?
언제 서민들이 위협할지도 모른다는 심리를 주는데?

부자들은 서민들이 부러워 할만한 데서 살고 싶지, 저주와 증오를 뿌리고 싶은데 살고 싶진 않을 거야.
서민들은 무의식적으로 저주와 증오의 심정이 담겨있을지라도 누가 불씨를 피우지 않는 한 그저 무의식에만 있는 거다.
근데 저 아파트 광고가 그런 서민들의 불씨를 지펴서 증오를 표면적으로 돌출 시 키 게 하는 거야.

느그들 바보냐?
대가리 속에 있는 말들 다 끄집어 말하고 사는 게 어때서?
화장실에서 배설하는게 아니라 느그들 앞에 ㄱㅊ 내밀고 싸재끼는 거랑 다를 게 없다.
할 말 못할말 다 하고 살면 이 세상 다 지옥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