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ㅣㅇ2024.03.31 00:13
캐나다건 러시아건 중국이건 땅이 아무리 넓어도 사람이 못 사는 땅이 절반이상임. 캐나다도 인구의 절반이 토론토 몬트리올 뱅쿠버에 삼. 어느 국가건간에 인구의 80%이상은 도시에 거주함. 중요한건 그 도시간의 간격이 가깝냐?머냐?임. 토론토 몬트리올이 가까워 보여도 서울 부산보다 멀고. 나름대로 다른 생활권을 구축하고 있음.

우리나라는 서울이 큰건 문제가 아님. 전세계에 서울보다 큰도시 많음. 20개는 넘음. 그 다음 생활권이 얼마나 독립적이냐?제1도시와 얼마나 머냐?임. 우리나라는 제1도시 서울과 제3도시 인천이 같은 생활권임.

세종은 완전 실패작임. 수도로 독립적인 생활권을 구성할 수 없음. 강남터미널에서 세종터미널까지 버스로 1시간 반걸림. 이건 어느 국가에서나 같은 생활권임. 이렇게 가까우면 그 중간 땅값만 올라갈 뿐이고 수도권이 확장하는 셈이 됨.
행정수도를 원했으면 서울에서 가장 먼곳이어야 했음.

차라리 부산을 키워서 수도권과 버금가는 독립적인 생활권을 키우는게 최선이었음. 이젠 가망없어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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