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08 23:09
저런 유형의 사람들은 확실한 재능이 있으면 크게 성공하고 그렇지 않으면 매우 불행해지는 것 같음.. 딱 저런 유형이지만 특별한 재능이 없는 주변인들을 대입해 봤을 때, 저런 특성들을 가지고 경쟁이 일상인 산업 최전선에 뛰어들거나 현장에 투입돼서 시간과 재무에 지속적으로 압박받으면서 회사생활 하면 본인도 불행하고 주변도 속터지는 폐급사원 되기 딱 좋음.

저런 창의성 유형들은 대체로 최상위 0.1%가 될 가능성을 가지고 있지만 나머지는 나락가기 쉬운 타입들이고, 평균적으로 쓸만하지만 대박은 못 터트리는게 저 반대되는 경쟁적인 일꾼 타입들이고.. 뭐 그런 것 같다. 난 후자에 속하는 사람이라 대체로 뭔가 말도 안 통하고 굉장히 피곤해서 꺼려지는 경우가 많았음.. 상대도 비슷했겠지 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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