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ㅇㅇ 2024.05.07 13:25 (*.254.158.179)
    안빌려 줄 순 있는데 사회 부탁하고 말투가 띠껍네 ㅆㄺ네
  • ㅇㅇ 2024.05.07 13:45 (*.38.86.232)
    도라이야 뭐야 이거
    얼루지 같은 새끼야
  • ㅇㅇ 2024.05.07 17:11 (*.183.202.54)
    조용히해라 이씨 쪽팔리게
  • ㅇㅇ 2024.05.07 14:14 (*.253.62.43)
    근데 돈꾸는걸 저렇게 당당하게 얘기하는것도 웃긴거지 ㅋㅋㅋ
    난 돈꿔달라는애들은 걍 손절해버림
  • ㅇㅇ 2024.05.07 14:53 (*.234.192.87)
    친구 손절하는걸 당당하게 얘기하는것도 웃긴거지 ㅋㅋㅋ
  • st 2024.05.07 20:07 (*.235.85.234)
    그래서 니가 친구가 없는거야
  • 412342134 2024.05.07 15:09 (*.94.250.179)
    제발 친구한테 돈은 빌렸으면 언제까지 갚겠다, 지금은 없으니 한 달에 얼마씩 갚겠다고 "먼저" 업데이트라도 해줘라. 그래야 최소한 갚겠다는 의지라도 전해지지.
    액수를 떠나서 제발 기본은 지켜. 나도 그렇게 오랜 친구 하나 손절하고 느낀 점이다.
  • 2024.05.07 16:36 (*.237.220.200)
    친구한테는 걍 못받을 돈이다 생각 하고 주는거임.
    금액이 크면 감당 할 수 있는 도울선 까지만.
    애초에 내 친구들은 돈 얘기를 일절 안해서 얘가 돈 얘기 하면 진짜 필요하구나 생각하기에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걸수도
  • 23423423 2024.05.07 18:51 (*.234.195.101)
    친구 사이에서도 최소한 갚으려는 의지는 보여주는게 예의라고. 그것조차 보이지 않고 잠수타면 손절치는게 맞고
  • aa 2024.05.07 15:18 (*.173.30.134)
    미안한걸 알면 돈 빌리지 말아야지..

    가족 친지 다 구해보고 그래도 안될시 친구한테 부탁하는거고,

    그 친구한테도 언제까지 갚겠다고 각서나 차용증 먼저 쓰겠다고 말하는게 정상인의 생각임.

    그렇게까지 해도 저런 반응이면 손절이 맞음.
  • ㅇㅇ 2024.05.07 15:35 (*.136.208.4)
    단가가 올랐는데 30은 심하긴하지 최소 500임
  • 두잉 2024.05.07 16:06 (*.204.9.2)
    나도 아는 사람들한테 많이 손절 당했는데
    돈 빌려달라고 연락오면

    부모님한테 말해봤냐? 형제들한테 말해봤냐? 사촌들한테 말해봤냐?

    이런식으로 시작하거든.
    근데 대부분 부모, 형제들한테 말도 안해봤음.
    그래서 나는 우선 가족한테 니 사정 얘기하고 돈 빌려보라고 말하는데

    대부분은 그러고 연락 끊기던가, 나중에 또 돈 빌려달라고 연락 옴.
  • 양치질잘하세요 2024.05.07 17:01 (*.235.56.1)
    그럴만도 하내.. 그걸 왜 물어봄....
  • ㅇㄹ 2024.05.07 17:08 (*.142.150.130)
    그냥 여유가 없다고 거절하면 되지,
    뭔 건방지게 그딴 소리를 했냐?
    물론 생각 없이 돈 빌리는 사람도 있었겠지만,
    고민하다 말한 친구 입장에서는 진짜 자괴감 들었을듯..
    그래도 믿는 친구라고 도움을 요청한건데,
    거기다 대고 부모님한테는 말해봤냐? 이 ㅈㄹ이라니...
    상상만으로도 기분이 ㅈ같은데,
    직접 당한 그 친구는 진짜 역대급 최악의 추억이 됐을듯..
  • ㅇㅇ 2024.05.08 03:00 (*.140.30.44)
    그냥 못빌려줄것같다하든가 이새킨 자기가 똑똑한줄 알겠지? 자존심 다 뭉개버리고
  • 두잉 2024.05.08 08:49 (*.204.9.2)
    솔직히 말하면
    나는 친구들한테 절대 돈 안빌림. 정말 돈이 필요하면, 부모님에게 말하든 아니면 은행에서 빌림.
    친분이 있는 사람에게 돈을 빌린다. 라는 자체가 나를 가볍게 본다고 생각하거든.
    주위든, tv매체든 돈 빌려주고 못 받는거 질리도록 보지 않았나?

    그리고 본인 신용도도 바닥이고 도저히 빌릴곳이 없어서 나에게 왔다면 자존심 부릴때야? 넙적 엎드려 빌어도 부족할거같은데?????
    남 돈 빌리는데 자존심 세우는거 자체가 잘못된듯.
  • 긁긁 2024.05.07 16:11 (*.221.216.141)
    맥이는거네
    그냥 긁는거야이건...ㅇㅇ
  • 2024.05.07 19:36 (*.101.67.75)
    무명 돈없을때 30만원 빌려달라는건 사실상 구걸.
  • ㅇㅅㅇ 2024.05.07 22:12 (*.112.165.71)
    약간 소설 느낌이 있는데..
  • ㅇㅇ 2024.05.08 09:54 (*.235.55.73)
    근데 사실 믿음으로 가는 거임
    난 누군가에게 돈 빌려달라고 말하는 게 진짜로 싫음, 내가 부채가 생기는 것도 싫고 그렇게 손 벌리며 구걸하기도 싫고
    그러니 친한 친구가 나한테 돈 좀 빌려달라고 했으면 얼마나 고민하다가 말했을까 생각이 드니 빌려주는 거고
    대충 지 유흥 때문에 여기저기 돈 빌려달라고 하던 놈들은 자연스럽게 안 만난지 오래임, 믿음이 안 감
    물론 그냥 준다 생각하고 주는 거임 내 깜냥 이상으로 주는 건 안 함
    여기서 절대 안 빌려준다 하는 것도 진짜 친한 사이는 아니었구나 생각은 든다
  • 2 2024.05.08 11:31 (*.254.194.6)
    우리 친구들 사이에선 어릴때부터 얘기 했어.

    돈 빌려달라고 하지 말자고.

    친구중에 하나가 집에 딱지붙은적이 있었는데 그 이후 같어.

    우리 친구들 사이에선 돈 빌리지 말자고.

    근데 살다보니 그게 되나. 힘들때가 생기는데.

    안받기엔 좀 큰 돈이긴 했는데 그냥 빌려줬고 그 친구도 약속일자에 이자까지 붙여서 갚았지.

    우리는 친구들끼리 만나도 요새 수입이 어쩌냐 주식이 어쩌냐 이런얘기 거의 안함.

    누가 주식으로 돈 벌었네 연봉이 얼마네 이런 이야기 하면 돈 없는놈은 불편하니까.

    누가 차 바꾸면 저새끼 돈좀 벌었나보네 이정도.

    그래서 30년정도 됐는데도 아직까지 잘 지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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