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게 먹으라고 유재석 부른 강호동

방송에서 어느 패널이 명수형은 호동이형이랑 동갑인데 왜자꾸 존댓말을 해요? 라는 질문을 했고
박명수가 썰풀기를
강호동을 알게된 지 얼마 안됐을때 일행 몇이랑 강호동이랑 같이 여의도에 있는 조그만 식당에 회식을 갔는데
옆테이블에 있던 건달들이 시비를 걸고 사장한테까지 행패를 부리고 있었데
박명수랑 일행들은 쫄았는데 함께있던 강호동이 저사람들이랑 잠깐 얘기좀 한다고 박명수네 일행이랑 식당 사장이랑 그리고 다른 손님들까지 식당 밖에 싹 나가 있으라고 해서 나왔는데, 사람들 다 나가고 행패부리던 건달 무리들만 남으니까 강호동이 안에서 식당 문을 잠그더래
그러고는 안에서 투탕거리는 소리가 나서 박명수가 유리벽 안쪽을 살짝 보니까
강호동이 건달들을 차례로 정리 하고 있더라고 썰 풀었음

박명수가 말하길
내가그 장면을 실수로 보고 말았는데 어떻게 반말을해
그 뒤부터는 서로 동갑인데도 박명수가 강호동한테 존대말을 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