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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9 14:48
와…기안 말 잘하네~
나도 작년(39살)에 결혼하고 올해 40대인데~
작년초에 결혼 할때만하더래도~
이게 맞는걸까라는 생각도 들고~
더 놀고 싶기도하고~
더 좋은 여자를 만날수 있을꺼 같기도 하고~
이런저런 생각이 들었음~
근데 결혼하고나니 너무 마음이 편해짐~
(물론 와이프랑 싸우기도 많이 싸웠고,, 또 애기는 어쩌다 보니 바로 생겨버렸지만ㅋㅋ)
특히 연말되니까 내 옆에 누군가 있으니~
연말에만 느껴지는 그 특유의 외로움이 많이 없어졌음
(물론. 그 자리에 아기 울음소리가 일부 채운것도 있음)
아마 여기도 결혼 안한 혹은 결혼에 대해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을꺼 같은데~ 너무 고민말고 해~
사는건 어찌어찌 살게 되고, 생각보다 좋은거 같아~
그리고 무엇보다, 임신소식을 전했을때 기뻐하시는 양가 부모님, 그리고 그 태어난 아이를 안고 기뻐하시는 양가 부모님을 보면~ 이게 진짜 효도라고 생각들더라~
쓰다보니 너무 두서 없이 주저리주저리 말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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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작년(39살)에 결혼하고 올해 40대인데~
작년초에 결혼 할때만하더래도~
이게 맞는걸까라는 생각도 들고~
더 놀고 싶기도하고~
더 좋은 여자를 만날수 있을꺼 같기도 하고~
이런저런 생각이 들었음~
근데 결혼하고나니 너무 마음이 편해짐~
(물론 와이프랑 싸우기도 많이 싸웠고,, 또 애기는 어쩌다 보니 바로 생겨버렸지만ㅋㅋ)
특히 연말되니까 내 옆에 누군가 있으니~
연말에만 느껴지는 그 특유의 외로움이 많이 없어졌음
(물론. 그 자리에 아기 울음소리가 일부 채운것도 있음)
아마 여기도 결혼 안한 혹은 결혼에 대해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을꺼 같은데~ 너무 고민말고 해~
사는건 어찌어찌 살게 되고, 생각보다 좋은거 같아~
그리고 무엇보다, 임신소식을 전했을때 기뻐하시는 양가 부모님, 그리고 그 태어난 아이를 안고 기뻐하시는 양가 부모님을 보면~ 이게 진짜 효도라고 생각들더라~
쓰다보니 너무 두서 없이 주저리주저리 말했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