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24.01.15 10:33
울마누라 대기업 다님. 벌써 25년차임.

첫째 서른에 낳고 3개월 채 못쉬고 출근하고 한쪽 가서 유축기 돌리고 개고생 했다.

다행히 시부모님이 들어와서 같이 살자 하셔서 애기 키워주심.

2년후 둘째 낳고 3개월 쉬었다. 이번에도 첫째때랑 똑같이 돌아갔음.

부모님이 안봐주시면 진짜 여자 입장에서 힘들다.

그렇게 벌써 애들이 중학생 되서 지금이야 신경쓸게 없긴 하지만

애기때, 유딩, 초딩때 학원 시간표 맞춰서 이리저리 돌리느라 머리아프고

하원하면 부모님이 받아주셔야는데 부모님도 일 있으시면 대갈 깨지는거고.

내 목숨보다 귀한 자식이긴 하지만 사회 인프라가 저출산을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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