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도대체 이게 무슨 개소리인지 이해하고 싶지가 않다 너가 안그랬다고 해서 원래 안그랬다고 해서 그렇게 되지 말아야 할 이유는 도대체 어디서 나오는거야?? 그러니까 니가 틀딱 소리를 듣는거야 우리나라 출산율이고 혼인율이고 개판이 난건 2가지 이유가 큰데 페미 + 집값 페미는 우선 제쳐두고 본글의 포인트인 집값 얘기로 말을 해보자 집이 전부는 아니지만 대한민국 똥멍청이들 사상상으로 자가를 보유 해야 한다라는게 하나의 인생목표란 말이지? 그런데 예전에는 ㅅㅂ 그래 대출 끼고 사서 애는 몇년 뒤에 낳고 둘이서 몇년 빡시게 갚아보자! 하면 갚을 수 있는 수준이였기 때문에 그래 결혼해서 차근차근 모으든 대출받고 사서 갚든 한번 해보자 였는데 근데 지금은?? 물가 ㅈㄴ 올랐지 집값 ㅈㄴ 올랐지 집이라는게 지방을 내려가지 않는 이상 몇년가지고는 택도 없는 수준이 되어 버렸단 말이야 딩크족 + 맞벌이 + 절약으로 최소 10년은 갈아 넣어야 겨우 갚는 수준이 되어 버렸어 이럴거면 결혼을 할 이유가 있냐?? 그리고 20후 30초가 아파트에 살아야 20년 걸어놓고 50살에 다 갚아서 안정적으로 노후 생활하지 뭐 60~70에 가서도 빌빌 대면서 일해가지고 대출금 갚아야 되냐?? 뭐 집값이 오르면 다행이지 떨어지면?? 나중에 집 경매 넘어가서 월세 전전하면서 살까?? 그러다 고독사하고?? 머리가 비었으면 그냥 조용~히 갈길 가세요?
근데 한편으로는 그 '저새끼보단'이 대한민국 경제 발전 원동력이기도 한듯. 땅도 작은데 그나마도 쪼개졌지, 천연 자원 쥐뿔없고, 가진건 사람인데 그나마도 떵떵거리며 살기에는 모자라는 숫자인데 그 사이에서 그래도 내가 '저새끼보단' 잘 살려고 아등바등 살다보니 이까지 오긴 한듯. 덕분에 행복지수, 삶의 목적 같은 가치는 피폐하긴 함.
그게 문제인듯 남들이랑 비교하고 경쟁할수밖에없는 구조 남 눈치를 이렇게 보면서 사는 나라도 드물듯 국민 대다수가 중소기업에 다니지만 그랜저가 제일 잘팔리는 어처구니없는 상황 어느 외국 교수가 말했듯이 우리나라는 유교+자본주의의 부정적인 면을 극대화한 나라가 맞는거같다 해결책이 뭐일지는 감도 안온다 인구가 극단적으로 줄어들면 그래도 새로운 시각에서 문제를 해결할 수있는 상황이 갖춰지지않을까싶음
신혼부부 평균이 내집 마련? 단한번도 없었음
물론 그땐 4~50쯤되면 자가 마련할정도의 집값이긴했는데
신혼일때 자가에 제대로된 집인 적은 역사상 한번도 없었음
근데 왜 신혼집이 없어서 결혼을 못함? ㅁㅁ
내가 5년전에 결혼했는데 아파트 신혼 생각 단1도 없었음
그때 당시 조금 사치라고 한게 빌라나 구축아닌 신축 오피스텔이었지
결혼 2년동안 모아서 아파트왔고 한 4년정도면 자가 될거같긴한데
집값이 미쳐있는건 사실인데 도대체 결혼적령기에 아파트 못들어가는거랑 결혼이 무슨상관임?
물론 실제로 지랄들하니까 진짜로 지금 상관이 없다는 말이아니라 왜 세태가 그렇게됬냐는뜻임
돈도 결혼을 해야(정상적) 더빨리 모이고 결혼적령기엔 당연히 돈이 벌릴때도아님
주거대책따위가 문제가 아니라 왜 대가리가 맛이 갔냐를 찾는게 문제 해결책같은데?
20후 30초가 왜 다 아파트에 살아야되가 문제인데
그건 당연한걸로 깔고 가고 어떻게 얘들을 다 넣을지를 따지고 있으면 문제해결이 되냐
사실 애도 마찬가지고.. 돈이 없어도 낳을애들은 그냥 낳아
애새끼는 인생의 짐덩어리고 키우면 내인생 망가지고 돈존나 많으면 취미생활로나 키워라가 풍조니까 안낳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