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24.03.26 08:33
95년쯤에도 남산의 포장마차에서 잔술 팔고, 백원짜리 동전들로 값을 치루는 할배들 있었다.
그리고 비슷한 무렵에 숙대입구의 토큰/신문 판매대에서 까치 담배를 사는 여고생인지 여대생인지 본 기억이 아직도 생생함.

난 실제로,
어떤 할매가 남산 근처의 가게에서 음료수 한개 샀는데 비닐 두개 안주고 한개만 준다고,
"나 이대나온 여자야!"라고 하면서 화내는 것도 봤지.ㅋㅋ

2000년에 엘지전자에 취업했는데, 고졸 생산라인 직원이 그렇게 많은 것에 깜짝 놀랐음.
왜냐면 내 주변에서는 잘 살던 못 살던 모두 대학갔으니까.

그냥 그랬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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