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ㅁㅁ2024.02.15 13:30
공감은 되지만 공감을 위해서 자료를 조작했을걸로 보이네요. 사실 이런게 더 문제에요. 객관적 사실은 때론 공감이 되지 않을수도 있고, 그것 조차 사실로 받아드려야 하는데 공감이 가는 거짓에 더 신뢰하는 현상이 나타나기 때문이죠. 김어준이 처럼요.

1. 상위 몇%, 하위 몇% 라는 기준을 어떻게 정했는지 나와있지 않음.
2. 설사 근거가 있다고 해도 그게 지표로 삼을수 있는 근거인지 의구심이 듬.
3. 0-100% 혹은 반대의 특징을 강조하는 것이 과도한 성형과 특징이라고 볼 수 없음
4. 600% 까지 갔다가 다시 0-100% 비교할때 지문상의 "큰차이가 없어보인다"라는 말을 읽는 순간 약간의 차이를 느끼다가도 마치 차이가 없어지는 듯한 심리적인 따라가기 효과가 발생함. 처음 사진을 보자마자 "아까 그 사진이네. 약간 다르다" 라는 생각을 무의식중에 하고 있다가 차이가 없다는 글을 보면 "어 진짜 이제 차이가 없네?" 라고 생각하고 자신의 의견을 잃어버림.

과학적 객관화보다는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기 위해 강제로 독자의 생각을 제어하려고 하는 글쪽에 더 가깝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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