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11 01:34
그런 생각으로 사니까 나라에 발전이 없어. 내편이면 무조건 감싸줄게 아니고, 내편이 잔털이 삐져나오면 삭발을 시켜버려야 반대편에서 찍소리도 못하는거야. 언제까지 이렇게 서로 남탓만 하고 혐오의 정치로 갈거냐. ㅆㅂ 받은건 받은거니까 일단 조지고, 자 이제 야당 너네봤지? 나하는거 봤지? 너네 기대해. 이렇게 가야 ㅄ 민주당이 찍소리도 못하는데, 맨날 내식구 감싸니까 제대로 한건 터져도 제대로된 타격을 못입히자나. 저런 ㅄ 머저리 같은 민주당 세끼들 하나를 못밟아서 지금 이렇게 끙끙 대는 이유가 민주고 국힘이고 내 식구부터 조지는걸 안해서 그런거라고.
어릴때 내가 옆에집 애세끼 눈깔 밤탱이 만들고 집에 오면 우리 아부지는 나 데리고 가서 걔 보는 앞에서 사과부터 시켰어. 내가 아무리 저세끼가 먼저 도발하고 나도 맞았어요해도 먼저 사과 시키고, 그집 보는 앞에서는 그쪽에서 찍소리 안나올 정도로 혼내고 내 서운함은 따로 달래주셨다. 덕분에 나는 남들한테 욕먹을 일 있으면 우리 부모님한테 더 혼났지만, 그래도 우리 부모님은 날 이해하고 교훈을 주시려고 혼내신거지 날 감옥에라도 보내겠다라는 의지가 아니셨어. 만약 우리 어머니 아부지가 날 감싸기만하고 우리세끼는 때릴줄 몰라요 그랬으면 집안싸움으로 가고 신고도 당했겠지. 그리고 그집 애가 날 때려서 우리가 그집에 항의하러 가면 그집 부모도 똑같이 그집애 감싸고 우리세끼는 때릴줄 몰라요 시전했을거야. 그 악순환은 내가 끊어야지, 억울해서 난 못하겠다고 하면 세상은 1도안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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