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케스2024.02.06 21:25
10년도 전에 중고나라에 티비 교체하면서 몇 년 사용 안 한 거라 판 적이 있다.
12~15정도에 거래가 되길래 8만에 올렸더니 여러 사람들 중에 근처에 사겠다는 사람이 있어서 팔았는데
그 8만원에서 또 깎아줄 수 있냐는 말에 정나미가 떨어져서 그냥 버리면 버렸지 중고 판매는 안 하기로 맘 먹었다.
그래서 몇 년 전에 컴 새로 맞출려고 인텔보드를 사놨다가 암드로 가면서 검은 동네 나눔에 그냥 줬다.
250불 넘게 주고 샀던 거 같은데 그게 맘 편하더라.
이 게시물 내용 보고 당근이란 거 안하고 있는 게 정말 다행이다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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